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임학공원과 소방서 내에서 청렴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행사는 5월 청렴의 날 운영과 함께 스포츠 주간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 계양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합대회 등이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직원들끼리 화합이 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포천 반원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에서16개 팀(유치부11팀, 초등부5팀)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 표현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유치부 부분 금상을 수상한 ‘빛고운 유치원’은 31명의 어린이들이 ‘119 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조은 선율’팀은 기존동요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을 활용하여 ‘우리함께 안전해요’라는 제목으로 편곡,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를 대표하여 출전한 어린이·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됬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전서부경찰서 집회시위 현황 및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에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준법 집회·시위문화 정착은 경찰의 역할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법정위원회로 변호사, 의료계, 주민대표 등으로 위촉해 집회시위 업무처리 관련 사례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는 5월 13일 15:00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대전동부소방서와 현장대응력 강화와 효율적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소방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과 소방에서는 재난대응총괄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 방안 ▲ 경찰·소방 공동대응 사례 ▲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양 기관은 최근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동구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과 소방의 공조체계 강화는 필수적이며, 앞으로 소방과의 공동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3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의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취임한 박희용 위원장 및 태경환 사무국장과 김광업 대전시지부장 및 각 지회별 임원진 간 접견을 시작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 교통안전에 적극 협력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원들의 사기 진작 및 상호 협동을 위한 ‘모범운전자 교통 한마음 대회(가칭)’, ‘근무복·점퍼 피복 등 장비 지급 확대’, ‘우수 근무자 표창장 수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대전지역 교통안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경찰 협력 단체.”라며, “평소 솔선수범하여 출·퇴근 교통 소통관리, 0시 축제 등 행사 안전관리,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활동 등 모범운전자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범운전자회원들의 근무 중 고충에 대하여는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 서 적극 노력하여 개선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잔디등 및 가로등을 활용 112신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대전서구청과 협업, 남선공원 산책로 6개소에 약 2억원을 투입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고, 이에 더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위치정보 제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산책로 특성상 내부에서 112신고시 장소를 알려줄만한 지형물이 부족하고, 주변 설치물 등을 이용 할 경우 범위가 넓어져 신속한 출동에 한계가 있어 ‘안내표지판’으로 정확한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다. 특히, 둔산경찰서는 남선공원을 주민들의‘안전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범죄취약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범죄취약지 개선 등 주민 맞춤형 치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의회는 지난 9일 예비군 지휘관 나규호, 김태경 2명에 대해 책임 지역 수해 재난 복구 작전 활동, 통합방위 작전 능력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 각종 대민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으로 봉화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예비군 지휘관들은 봉화군 책임지역내 법전면 소천 1리 6.25 참전용사 임도학 씨(94세) 가정방문을 통해 참전용사 농촌 일손돕기, 주택 침수 보수 활동 지원 및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1분기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6.25 전쟁 참전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참전용사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DNA 시료 채취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이 기간 봉화군에서는 총 4건의 유가족을 찾아 전사자의 유해를 인도했다. 또한, 봉화군 외 지역에서 16명의 참전용사 유가족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보고함으로써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희 의장은 일격여단 영주봉화대대 예비군지휘관들이 책임 지역 내 6.25 참전용사 가정방문 등 위문활동과 6.2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의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지역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 이후, 작년 9월 하동군의회가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면서 4년 만에 교류가 재개됐다.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하동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상호 상생발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후에는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와 삼성궁 등 지역 문화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하옥 의장은 “양 의회가 다시 교류를 재개한 만큼 앞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평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저출생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적 통합돌봄 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통합돌봄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현재 저출생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전망과 함께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통합돌봄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본 조례가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시민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체계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로 선거 때 약속드린 대표 공약 4가지 중 3가지를 지켰다”며 “나머지 공약도 차근차근 지켜나가 약속드린 사항들을 전부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의 명장 선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각 분야의 산업 현장에는 해당 업무에 관해 수십 년에 걸쳐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숨은 명장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 조례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 발굴과 숙련 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의정부시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일·가정 양립 사회 분위기 확산과 사회 전반에 걸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의정부시에 맞는 제도적 장치로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저출생의 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의정부시에 맞는 일·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도 빠르게 제정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과 건강가정기본법 사이의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여 시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확실하게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5월 14일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남구 선암동, 수암동 등 관내에서 화재취약대상과 사찰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사찰은 화재안전자문(컨설팅)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도를 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24시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연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가 지금 너무 떨려가지고 무서워서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신고자가 피싱범에게 속아 2,000만 원을 인출하여 보관 중인 상황임을 알아차렸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하신 대로 하시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상담원은 겁먹은 신고자를 안심시키며 즉시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었고, 112와 공조하여 경찰관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상담원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하마터면 사기범에게 전달할 뻔했던 소중한 돈을 지킬 수 있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신고자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경찰청은 5월 13일 14:00, 윤희근 경찰청장과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한 지 200일을 넘어선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 기관·기업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센터 설치 이전에 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3일 오후'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초청사업'참석을 위해 방한중인 인도네시아 언론인들을 청사로 초청하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내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언론인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그리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우리의 對 아세안 정책과 한-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간담회로 기획됐다. 먼저 김해용 아세안국 자문대사는 ‘한-아세안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통한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구상과 함께 ▴상호다양성 존중, ▴균형 잡힌 양방향 교류 촉진, ▴인적 교류 증대 등 한-아세안 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외교부 아세안국에서는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인도네시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설명하고, MIKTA, APEC, G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됐다 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용진 청장은 어제(13일) 보령해경서 대천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해경서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되었다. 축하를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가 앞서앞서기도 한다.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보인 ‘명심 팔이’ 경쟁에서 국익과 민생에 대한 걱정보다, 국회를 이재명 대표의 방탄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더 커 보였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 후보들은 “명심이 곧 민심” "형님이 국회의장 적격이라 말해” 등 중립 의무를 저버리는 듯한 발언으로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에만 열을 올렸다. 총선 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련의 모습에서 ‘여·야 협치’는 찾기 어려웠다.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법사위 등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선언하더니, 특검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상임위원장 후보들도 모두 강성 친명들인 데다, 상임위원장 배분 시 기존 관례인 나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까지 세웠다. 최우선 기준이 또다시 ‘명심’인 셈이다. 게다가 이 대표는 당무 복귀 첫 일성으로 ‘행정 권력 남용 억제가 국회가 해야 할 당면 책무’라며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를 직접 천명하기까지 했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다. 뿐만아니라 국익과 민생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법원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유지하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졸속 행정에 대한 면죄부는 아니다. 또한 법원의 판단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대원칙을 확인해주었을 뿐, 매년 2,000명씩 증원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가 법원 결정을 빌미로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리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면 혼란과 갈등은 더욱 격화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법원 결정을 계기로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 또한 의대 증원은 공공·필수·지역의료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방향이 확인된다면 정부와 함께 의료계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의료계도 법원 판단을 존중하여 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 윤석열 정부의 졸속 행정과 불통이 사태의 발단이지만 의료 공백으로 국민 불안과 고통이 계속되게 놔둘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와 의료진의 즉각적인 현장 복귀, 공공·필수·지역의료 강화라는 3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제안한 국회 공론화 특위에서 정부와 여야, 의료계가 함께 대타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이해 16일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했다. 고혈압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지만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측정을 위한 이동혈관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혈압측정 인증 워크온 챌린지, 2030 청년을 위한 대학교 연계 캠페인, 누리소통망 및 생활터 홍보 등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청년과 소통하고자 5월 25일 오후 2시~4시까지'뻔FUN 장안 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기획했다. 뻔FUN장안 축제는 △이벤트 부스 △동아리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댄스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타로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청소년・청년이 자신의 관심사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들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문화예술동아리 댄스공연과 추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문위원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기관은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과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며 “뻔FUN장안 축제를 통해 유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있을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구포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 실무분과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회기로 구분해 진행되며, 1회기는 구포역 주변의 구포 제방과 만세길 이야기로 시작하여, 2회기에는 금곡동의 열녀비 이야기를 알아보고, 3회기는 화명동의 기차숲길 이야기, 4회기에는 덕천동의 구포왜성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업을 주관한 김미정 실무분과장은 “평생교육문화분과와 북구문화관광해설사회의 네트워크와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유서 깊은 낙동강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었다.” 라며 “ 북구를 상징하는 굿즈 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문화 활동에 참가한 북구 주민 20여 명은 박찬석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구포역 주변과 구포제방, 만세길 등에 대한 변천사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