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시의회는 2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의원발의 7건)과 4건의 일반안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둘째날인 22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조례안 10건, 일반안건 3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7건의 조례안(의원발의 4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산림교육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20일부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임신과 출산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교실 프로그램을 관내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총 10회기 운영한다. '상반기 감성태교교실'대면프로그램은 신생아 케어 및 베이비마사지 교육, 출산준비물 및 천연비누, 로션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임신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호흡 및 스트레칭, 분만을 위한 산전요가, 심리치유 원예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임신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7회기 대면 프로그램 사이에는 매주 손수건 인형, 기저귀 파우치, 방울모자 만들기 비대면 DIY 꾸러미도 주1회, 총 3회 제공하여 지속적인 태교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감성 태교교실 운영으로 든든한 임신출산환경을 제공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출산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출산준비의 순간을 성주군보건소에서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23년말 기준 생산유통 통합조직 연차평가를 통해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69억원 확보 및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65백만원(도비)을 확보했으며, 도내 타지자체보다 많은 인센티브자금으로 최종 230백만원 확보하였다. 이에따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남원시 조공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상위조직에 속하게 되어 최저금리인 무이자 자금으로 신규자금 69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기존 사용 자금 159억원을 포함하여 총 222억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 및 전문화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은 오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굿모닝 샌드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지난 2019~2021년 경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선정작이다. 공연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은호가 자신을 샌드백처럼 세워놓고 때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굿모닝 샌드백‘이라는 폭력을 친구들에게 당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런 폭행이 계속되던 어느 날 옥상 난간에서 떨어질 결심을 하던 은호에게 투명인간 여학생이 나타나 자신이 은호의 편이 되어 줄 테니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극단 장자번덕 이훈호 예술감독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점과 심각성을 체험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전 예매를 해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과전쟁,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중인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교육사업'이 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출생율 감소와 노령화로 인구소멸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발굴 시행 중이며, 교육분야 투자로 영유아·초·중·고등학생을 위한‘E(nglish)-편한 도시 성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인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은 군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필리핀, 카메룬 등 다국적의 외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어 부모의 호응이 높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는 성주영어체험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간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섰다. 21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완주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현장면접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완주군로컬JOB센터 강애진 팀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조경아 소장, 결혼이주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면접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서 ㈜정석캐미칼, ㈜오디텍, 대림씨엔씨(주) 등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을 위한 1:1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 기업들은 현장 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채용행사 외에도 완주군가족센터의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광 주무관은 “앞으로도 고용부 전주지청은 취업난 해소 및 고용안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30억원을 포함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생명 바이오 6차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곤충 생산‧가공시설, 유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단위 곤충산업의 거점화 및 규모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서면 및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2022년 예천, 2023년 춘천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 사매일반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 및 가공센터, 임대형스마트팜과 사육지원시설 등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대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의약 소재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곤충산업을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정책에 부합해 곤충산업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그동안 시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조직(곤충산업TF팀)을 신설하고, 대학, 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과장 오미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과 같은 문화기반시설에 강연과 지역 인문 자원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람들이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예술 속에서 배우는 삶의 통찰’을 주제로 6월에서 9월까지 총 14회 운영된다. 2개 소주제(△1주제 인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산책 △2주제 클래식 향이 가득한 음악 산책)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1주제인 '인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산책' 강좌에서는 인문학의 시선으로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여러 대표작품을 감상하며 역사와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18시까지 명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하거나 전화 및 직접 방문으로 하면 된다. &n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이종덕) 칠서정수장은 올해 유충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7일 실시한 환경부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전 공정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정수처리시설물 및 주변 위생관리 적정 여부 △적정 유충모니터링 여부 △공정수 유충 여부 △급속·활성탄 여과지 내 유충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수돗물 안전성 및 하절기 대비 선제적 유충 예방조치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칠서정수장은 자체적으로도 매년 △'유충발생대비 대응계획' 수립 △일일 유충모니터링 △급속여과지 월 세척 점검 △분기 유충 정밀점검 △수시 환경정비 등 체계적 위생관리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체 위생점검 결과에서도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창원특례시에서 가장 많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의 위상에 걸맞게 현재까지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정수장을 유지하고 있다. 일일검사 결과(유충 포함)는 매일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경찰관의 기초체력을 배양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해상에서의 구조·치안 업무 등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해양경찰의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정이하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검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하여 외부체력인증 전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 체력100 프로그램'위탁 검정으로 진행된다. 체력 검정은 총 6개 항목으로 ▲스텝박스 검사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 멀리뛰기이며 이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한다. 울산해경 체력검정 담당자 이정숙 경사는“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으로서 기초 체력단련은 필수적인 소양이다”라며,“정기적인 체력검정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 프로그램인 ‘굿바이 니코Teen’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굿바이 니코Teen’은 10대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3년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니코틴 검사, 브레인스토밍, 금연선포식이 진행됐으며, 금연퍼즐 게임 등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호기심에 시작된 흡연이 멈추기 힘들었는데 금연교육을 받고 나니 금연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금연을 다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에서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등을 인정받은 곳에 수여하는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을 개관한 완주군이 예비 식품창업가를 모집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 구축됐다. 이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R&D과제(주관기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oT(AI Convergence Technology)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이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식품 위생을 위한 주방환경 모니터링을 디지털 전환(DX)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W푸드테라피센터는 제조, 유통, 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창업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실제, 밀푀유나베(진심), 들깨시래기국‧묵은지찜(시앙골) 등이 인기 밀키트 상품으로 생산돼 판매되고 있으며, 도내 발효식품 명인들 역시 한식 밀키트 사업을 위해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지역 외식업체와 기업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위기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로컬푸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울산항도선사회, ㈔테크노섬나회와 함께 상호 간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재학 중인 회원들을 중심으로‘섬김과 나눔’을 의미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 정병일 울산항도선사회장, 이동구 ㈔테크노섬나회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 ▲지역사회 공헌활동 적극 참여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 추진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국가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물 발견 등 위생불량 발생 및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다양한 형태의 무인 매장 확대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작업장, 조리도구 위생관리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표시기준 준수 및 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배달앱 등록 음식점 3,579개소를 전수 점검 했으며, 그중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시행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개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배달앱 사용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나, 여전히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무인식품판매점 또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체육회는 5월 2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완주군선수단에게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회 부회장단이 함께한 자리에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하며 완주군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은 11개의 학교 및 스포츠클럽 소속 8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전북체육중학교는 여자 축구를 비롯하여 9개 종목에서 53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하여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12일 창단한 여자축구부는 신생 선수단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삼례중앙초등학교의 육상과 배드민턴도 지난해에 이어 메달권에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준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자랑스런 완주군의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으로써 건강하고 바람직한 체육인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메달이 기대되는 수영종목의 최진욱(전북체육중)선수는 “그동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및 운동실천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약 5개월간 생활터로 찾아가는‘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새벽·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한 생활터 기반 맞춤형 운동교실로 생활체조, 기공체조,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목) 새벽(06:00~07:00)·저녁(20:00~21:00) 시간대에 5개소 야외 장소에서 운영되며, 시간대별 운영장소는 ▲해맞이(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어드벤처타워 앞, 북신해변공원) ▲달맞이(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이번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여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올해 사상 첫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중앙부처 예산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8일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로 정 시장을 필두로 간부와 직원들이 익산과 세종을 수없이 오가며 부처 방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 부처 방문 활동을 토대로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세웠고, 긍정적 사업도 타당성을 세밀하게 보강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 중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지역 예술가의 활동 지원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표류하는 꿈’ 지역 작가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표류하는 꿈’ 전시는 2024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두 번째 기획전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온(본명. 김주현) 지역 작가전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표류하는 꿈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한옥에서 오래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삶의 흔적들을 주요 소재로 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작업한 3종류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온 작가는 집이라는 개인의 다양한 기억이 존재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무의식 속 상징을 표기한 작품들로 하여 기존 익숙한 공간을 다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 등의 활동 기회 제공은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함과 동시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