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3년 5월 11일 삼천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을 이행하고 있다.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공단 간 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5월 17일에 영천한약축제가 개최된 영천한의마을에 방문했다. 축제 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홍보부스에서 행사 진행에 협력하고 관광객들에게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지권역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삼천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 업무협약 이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경영기법과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삼천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모니터링, 실무자간 업무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시설 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공연이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선정된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함께 그의 곡을 연주로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5월에 만나 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꿰뚫어 보는 공연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위대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해설로 만나본다. 피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래 의장은 부모의 연령이나 국적,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은 소중하다는 캠페인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전시의회는 영아가 권리를 가진 국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18일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와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학습,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농사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을철 추수 행사에 다시 신천둔치 논‧둠벙에 모여, 자신들이 심은 벼를 수확한 후,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신천을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기 대전 자치경찰시티즌 위촉 및 발대식’에 참석해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기 대전 자치경찰시티즌이 자치경찰 분야에 관한 새로운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자치경찰과 시민의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시 대중교통의 임산부 배려석이 60.4%에 불과함을 지적하며,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핑크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핑크라이트’란 임신부가 지하철에 탑승해 발신기 비콘을 누르거나 휴대전화 앱을 구동하면, 임산부 배려석 기둥에 부착된 수신기가 빛을 내며 자리양보 안내음성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2017년 부산지하철에 최초로 도입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 시내버스 35개 노선 556대 중에서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된 버스는 336대로 겨우 60.4%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시민의 일상이 가장 많이 머무는 대중교통에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충분치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산부 배려석 확보는 물론, 핑크라이트 도입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 예산안 검토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달라”라며 “핑크라이트는 단순한 자리양보 장치가 아니라, 임산부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과 배려를 증진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시민의 여건에 맞춘 촘촘한 아동 돌봄 정책으로서 시범사업을 넘어 안정적인 정착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아동 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중앙정책과 시 사업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아동돌봄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을 위원장님과 함께 토의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동을 지역구로 둔 김상수 의원은 용인특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소재의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은 간접 채용 형태(서류 접수 및 추후 면접)로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취업훈련을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취업정보 제공 및 문화 체험부스(캘리그래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유한대학교가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필수 공통과정인 ‘경기학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학 현장실습은 경기도 지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는 수업으로 인문학적 소양의 증진과 경기도의 사회·자연·지역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증진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의 필수 공통 과정이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약 75명의 GCC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수강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했으며, 부천시의 부천 8경 중 2경인 부천자연생태공원과 한국만화박물관을 견학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유한대학교 교내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유익하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GCC 자유롭G 유한 캠퍼스는 4월 11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1학기에는 경기학 현장실습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과 한국만화박물관을 견학하는 ‘부천愛’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학기에는 융건릉과 수원화성행궁을 견학하는 ‘경기愛’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1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정책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지수가 70에서 85로,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된 이들을 말한다. 안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5%를 차지함에도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하다.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건축물 해체공사 주변지역의 피해방지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해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함께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한'동해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하였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현실적이고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어업 애로사항과 관광 산업 발전 등 농어업인 생활 향상 전반에 대한 적극적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자연재해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 원을 비롯한 총 1,233억 원을 집행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냉해, 집중호우, 우박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를 통해 피해규모를 조금이나마 줄여야 하지만, 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펄 벅 탄생을 기념하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펄벅기념관 야외공원에서 ‘제16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난 펄 벅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6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4세~초등학생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5월 30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그림 주제는 소사희망원을 통해 알 수 있는 펄 벅의 마음으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 ▲다문화를 존중하는 마음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마음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마음 등이다. 시상 규모는 총 25명이며, 상금은 210만원 규모다. 대상은 1명, 유치부와 초등부(고학년·저학년)에서 각각 금상, 은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은 6월 28일(금)에 부천시박물관 누리집과 개별 공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시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2024년 청렴챌린지’운동을 펼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갑질근절·부패척결을 부서별로 다짐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달 말까지 의왕시 전 부서가 청렴 다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1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가장 먼저 청렴다짐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신규 임용 시부터 퇴직까지 사명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왕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갑질근절 결의대회 ▲마음만 감사히 운동 ▲신규직원 청렴다짐 한마디 ▲부패발생 모의신고 훈련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6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오전 일찍 권선1동 공유주방에 나와서 재료 손질, 반찬 만들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함께 하면서 이웃들이 힘나는 반찬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문명순 권선1동장은 “초여름으로 가는 절기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입맛 돋우는 밑반찬 3종(열무김치, 제육볶음, 어묵볶음)을 드시고 5월을 더욱 힘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119구급대책 추진’알림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5월 20, 21일 이틀간 100여 명의 119구급대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참여한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교육은 자체 전문교관과 경험 많은 선임 구급대원에 의해서 온열질환자에 대한 임상적 특징, 응급처치 방법과 시연 그리고 폭염물품 및 구급차 냉방장치 관리 등 출동태세 유지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지난해 경산소방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는 여름철 동안 도내 소방서 중 가장 많은 온열질환 출동(22건)을 하였으며, 이 중 21명을 이송하여 온열환자 구급출동율과 병원 이송률이 각각 37.5%와 50% 증가한 바 있다. 연초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후전망을 하면서 기온은 평년(23.4~ 24.0℃)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 했다. 세계기상기구도 1월에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한 바 있어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도 지난해보다 올해 더 많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1회 화성실버 문화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관계자, 화성마루요양원, 화성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이제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이 되어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 2모작이 가능해졌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어르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위한 각종 정책에 힘쓰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신디아 장구의 식전공연, 부채춤 공연에 이어 가수 변정화, 변정옥의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022년 11월에 창립했으며 노인인권보호와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선무원종공신 원모회가 지난 20일(음력 4월13일) 울주군 삼남읍 원모사에서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와 유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선무원종공신 13위에 대한 향제를 봉행했다. 공신들은 임진왜란 시 언양현(울주군) 지역에서 의병으로 참여해 왜적을 물리치는데 큰 성과를 올리고 전쟁이 끝난 후 나라에서 이들의 업적을 높이 찬양해 선무원종공신으로 추대됐다. 선무원종공신원모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4월 13일 추모 향제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모제에서 초헌관은 김석명 부군수, 아헌관은 차영복 지역유림, 종헌관은 선병수 공신후손이 맡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울주군 내 가스안전 취약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 구현 등을 통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총 600만원 상당의 가스타이머 차단기로, 제14회 울주군수기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의 참가비를 재원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개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부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울주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스타이머 차단기 지원으로 울주군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울주군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이콘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주)제이콘 홍대성 대표이사,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홍대성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제이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해 울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1일 함덕농협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1일 첫 강의 이후 7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50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성공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