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가정의 날 행사 2024 AFF(Ansan Family Festiva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친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5.15.)이 속한 5월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육대회, 성격검사, 캐리커쳐,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맹꽁이봉사단, 사랑의 병원,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들의 참여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혼자가 아닌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추진중인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3월 제1차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도비 등 80억 원을 투입, 구호동 216번지(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일원에 사무실, 휴게공간, 편의시설, 세미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900㎡ 규모의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준비중에 있다. 22년 4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건축 기획 용역을 추진했고, 올해 3월 혁신지원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당선작을 선정,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지휘부, 관련 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을 비롯한 설계 자문단 및 용역사, 용역감독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설계 공모에 선정된 (주)다올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이종우 대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중앙도서관은 관내 활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짜꼬 진짜’ 전시를 열고 11일 작품 해설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의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주민에게 대관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해라호(HERAHO, 본명 조철호) 작가가 개발한 ‘우짜’ 캐릭터와 하트 조형물을 전시한다. 작가는 정서적 응급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CPR을 해주며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마루작은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9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본오1동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순회로 실시된다.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되어 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혹서기 및 장마철뿐만 아니라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쿨타올, 야광 우의·조끼·모자를 안전용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하반기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여건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에서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자격증반 과정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강진군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실시한 결과,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이 최종 선정됐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교육생들은 6주간 이론·실기·현장실습 등 총 3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7월 15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에 합격한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 강진군새로일하기센터를 연계해 요양보호사 관련 시설에 취·창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고려해 여성이 양질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강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용역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성과로, 지역을 불문하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ㆍ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규정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신고체계 마련 및 비밀 준수의 의무 ▲교육 및 홍보 등 사업 추진 등을 담았다. 우창하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가 사회에 대한 증오를 바탕으로 한 분노 표출이 주요 동기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발생하는 만큼, 지역 사회 내 경찰서, 자율방범대, 병·의원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이 시급하다”라며 “이상동기 범죄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공공책임을 강화하는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지난 20일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여러 학술 및 연구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계의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Z 소속))가 시를 공식 방문해 이민근 시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1854년 스위스 연방정부가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립 연구 중심 공과대학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하며 총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로봇공학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이자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수석 과학 고문이다. 이 분야에서 4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로봇공학, 나노기술, 생물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개교 당시부터 로봇공학 겸임교수 및 학과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넬슨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분야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날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찾아 공직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 원, 8톤 차량 550만 원, 15톤 차량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한 적극적 영어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영어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회 11시간에 걸쳐 대면 의사소통 및 협업에 중점을 두고 소통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에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영어교육지원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절차 등을 논의했다. 콘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미래 특강) ▲ 팀별 주제 선정(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 마련) ▲ 팀별 발표 내용 만들기(의사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사전 리허설 및 최종 발표회(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해서 발표하기)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석포청년회는 지난 18일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벌어져 보수가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방충망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석포청년회는 2020년부터 꾸준히 석포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선행을 해왔다. 또한 관내 환경정화 활동, 어버이날 행사, 주거환경개선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관내 타 단체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유학 석포청년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주민들이 다가올 하절기에 해충 걱정 없이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매년 석포를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는 석포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청년회의 이러한 선행들이 석포면을 한층 더 빛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봉화군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봉화군 평생교육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기본사업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단체장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봉화군 평생교육 추진보고 △평생교육법 주요개정사항 △읍․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논의된 의견들을 봉화군의 평생교육정책과 사업에 잘 반영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군민이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 지역주민대표 등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만료에 따라 한차례 연임하여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송중섭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적인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을 열고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464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70명이 입국했다. 하반기에도 13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에 557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15% 증가한 수치다. 또한,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근로자 비율도 전체 근로자의 70%에 육박해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하루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5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된 덕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해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청소년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4일에는 제4호 마음건강학교인 단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으로 초등학생용 생명지킴이 교육이 신설됨에 따라 마음건강학교 제6호 차황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산청군 첫 아동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또는 산청군 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봉화군은 본 사업을 통해 관광인구 증가를 위한 △외국인 대상 체류형 플랫폼 구축 및 프로그램 발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사업모델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2024년부터 2년 동안 국비 약 3억 5천만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 논의를 거쳐 세부사업 내용 및 참여 스타트업 기업을 확정 짓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산내면 의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16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와 경주시 지역재생센터, 관련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설명, 추진 경과보고, 향후 일정 공유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거점 지역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됐으며, 2022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화·복지 및 공간 쉼터의 문화공감센터을 비롯해 다목적 마당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공동체 의식 함양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한다. 황치우 위원장은 “사업의 성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 22일부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공공·장애인 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당도서관과 제주장애인주간활동센터가 협업해‘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견학을 진행하는‘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나의 감정 표현하는‘그림책과 동화’, ▲이예숙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등 3종류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문화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20채를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했고, 집안 내부 정리 정돈과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보람을 느낀다. 오늘 봉사가 관내 취약계층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들깨 경작을 위한 첫 작업을 추진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특색사업이며, 휴경지를 일구어 들깨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밭을 일구고 파종하는데 힘써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경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휴경지를 밭으로 만들고 파종하느라 고생하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간편 미숫가루와 간식(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미숫가루와 간식은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