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9일 현산중학교에서 가족 단위 체육대회 ‘청소년별난스포츠’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육대회로 기획됐으며, 총 17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신발 양궁, 에어봉 릴레이 판 뒤집기 등 이색 종목들로 구성되어 가족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팀워크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협동 게임과 가족 대항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체육대회와 달리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24년 고양시 청소년들의 사각지대 없는 진로 멘토링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을 양성하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경기진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미결정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 지원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멘토단은 고양시 내 거주 중인 직업인, 대학생,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50명으로 구성됐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 역량교육은 안전 응급처치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청소년 연결 소통 교육, 청중소통강의 스틸, 성격유형별(DISC) 관계리더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성범죄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초 교육, 멘토링의 이해 활동, 관계형성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멘토단이 청소년들을 상대하며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임미경 센터장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학부모, 직업인 등 온 마을이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멘티 청소년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다양하고 풍성한 청소년 여가 축제인‘Honey Festival(꿀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놀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존(3D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꿀벌 키링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게임존(빠니컵-포켓볼대회, 게임&퀴즈대결, 러그볼 대회 등) ▲먹거리존(꿀조합을 찾아라-음료만들기, 뻥스크림 등) ▲이벤트존(추억의 뽑기판, 인생네컷) 등 이색적이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꿀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인 만큼 재미와 즐거움이 보장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0일 영남유압 전영규 대표가 합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쌍책면 출향인으로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영남유압의 대표다. 영남유압은 건설·광업용 기계 및 장비 전문수리업체로 올해 4월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49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전 대표는 “올 초 KBS 경남에서 합천군에 기탁한 분의 인터뷰 영상을 우연히 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취지의 제도임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전영규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은 합천군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더 핫해진다. 5호선 여의나루역이 달리는 서울시민을 위한 ‘러너스테이션’으로 조성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펀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기획 단계부터 러닝 전문가와 러닝 크루들의 의견을 반영, 공간과 시설을 구성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월부터 시는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내 유후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우는 ‘펀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시청역 ‘시청앞 서울광장 아래 숨은 공간 시민탐험대’(9월), 신당역 ‘반스 스테이션 신당’(10월) 행사를 개최해 유휴공간의 새로운 변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에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물품보관함 총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길 또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러닝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지난 13일 산새소리숲 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34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타악기들을 접하며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진행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그림책 음악 동화 감상 ▲신나는 동요 부르기 ▲박수치며 리듬 느끼기 등 유아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신체, 인지, 사회성, 언어 등의 균형 있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될 유아들의 자질 발달을 위한 음악교육은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좋은 교육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산새소리숲 유치원 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알차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다”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며 생동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미래를 바꾸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홈페이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수요처 지도 누리집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요처 지도 외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거점센터 목록을 삽입했다. 또한 수요처에서 모집 중인 자원봉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 연동을 추가하는 등 자원봉사 정보탐색 서비스를 개선했다. 특히 봉사활동 동기부여에 목표를 두고 단체들의 우수 봉사활동을 누리집(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자원봉사 단체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요처 지도 리뉴얼을 통해 고양특례시민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수요처들과의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내 슬라이드 배너 ‘수요처 지도 바로가기’를 누르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통학 지원을 받는 15개 교 대상으로 ‘통학지원 다양화 방안’을 실시해 예산 절감 등 큰 효과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통학지원 다양화 방안’은 기존 중·대형 통학 차량 지원에서 벗어나 교통 실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통학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지난 2021년 1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운영 사례를 비춰 보았을 때, 예산 절감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송정중학교에서는 ‘통학지원 다양화 방안’으로 통학 지원 방식을 전환해 2022년 대비 지난해 통학비 운영 예산을 95% 절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안안순 과장은 “통학 지원 다양화 정책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추세를 고려할 때 그 필요성과 확장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선례를 제공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제1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축제인 ‘5월 가정愛가 솟아오른다. 쑝!’을 약 2,8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어울림마당의 개막을 축하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축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학교, 유관단체 등 체험부스 운영팀 20팀(174명), 공연팀 15팀(92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비상구’ 소속 청소년들이 축제 이름부터 홍보물 제작, 행사 진행까지 모두 직접 추진하여, 지역 내 규모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청소년이 모두 수행한 청소년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부스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16일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주제 설명 및 동영상 시청 ▲참석자 주재 토론 및 설문지 작성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자체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책건의 사항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에 관한 주요 도전 요인 ▲자유·인권 가치 확장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의 고려 사항 ▲자유·인권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필요한 민주평통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기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창한 5월에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뜻깊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안들이 많이 취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통일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에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과 거창경찰서의 담당자, 안심순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의 추진을 위한 근무자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설명, 근무요령,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담당공무원과 순찰대원이 함께 사업의 효과와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치안 서비스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주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사업이다. 거창군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안심순찰대가 경찰관과 함께 학교밀집구역, 산책로, 공원, 주거․유흥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여름철 수승대관광지 안전확보 및 한마당대축제기간 치안위해요소 점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광식 행정과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바로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도의 핵심이다”라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장한청소년 초청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한청소년 초청행사는 (사)한국BBS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어려운 가정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모범이되는 장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장한청소년 26명을 선정해 (사)BBS광양시지회에서 준비한 장학금과 후원 기관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립심을 길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사)한국BBS광양시지회는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소년소녀가장 청소년과 지도자가 1:1 결연을 통해 생활비와 학비 지원, 후원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꿈은 실현될 것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함께 주거취약가구 대상 집수리 공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이었던 반지하주택은 물론 옥탑방, 최소주거면적(예. 2인가구 기준 26㎡) 이하 저층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서울시는'2024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추진을 위해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보증보험‧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첫 협약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기업‧비영리단체와 추가로 협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한병용 주택정책실장, 조홍진 서울보증보험 수석부문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우선 ‘서울보증보험’이 신규 후원사로 참여해 집수리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보증보험의 지원을 받게 될 가구는 자치구의 현장실사를 통한 추천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결정되며, 올해 9월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여름 반지하 침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은 도박문제 관련 고위험 청소년이 늘어나고 경험 연령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도박문제 전문강사진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 대한 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육 이후 학생들의 인식도 점수는(1점 만점, 참여자 중 응답자 7,497명에 대한 결과 분석), 지식 0.99점, 인식 0.98점, 태도 0.98점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또 도박문제 수준 자가 점검 위험수준(2점) 이상에 해당돼 조기개입 서비스(문자 발송 3회)를 요청한 청소년이 13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유행처럼 번지고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청 부서와 각 동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대책 마련 ▲보행약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고정형 CCTV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추진 등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수방자재 배부 및 빗물받이의 위치확인표시 설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대화역 주변 BRT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겨울철 무탈하게 설해대책을 추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라면서 “시민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위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간 소통을 위해 분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여객선 오염물질 불법처리 테마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양 이용객이 많아지고, 선박 발생 오염물질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량이 높은 여객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적법처리 테마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등 법정서류의 비치여부 및 관리현황 △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 오염물질 유출 대비·대응 태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해양오염 사고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싱그러운 참외향이 가득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생명의 열매 성주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운영하는『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참외 잼이 가미된 참외 빙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참외 아이스크림(젤라또), 참외 떡, 참외 스무디로 다양한 가공품을 시식 및 판매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가 운영하는『먹거리장터』에서는 전통주인 막걸리와 무침회 등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했으며, 축제 운영 기간 중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조를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협동심과 정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도시민은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여 성주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은“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를 통해 ‘참외의 고장 성주’를 알리고 참외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5월 20일 11시 사적으로 지정되어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 정상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때 많은 분들(부산 사상구 문화탐방 180명 등)이 다녀갔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태실을 찾아오고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태실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4월 회연서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지역의문화유산 환경정비, 보호활동 등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매월 주기적으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공자영 회장은 “태실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힘찬 생명의 기운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주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실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예작가 27명과 함께 ‘식문화와 쉼’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한 공예전시를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한지, 목공,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객들에게 완주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획전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는 음식과 문화,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로컬푸드 성지인 완주를 ‘먹다’, ‘꾸미다’, ‘해석하다’의 세 가지 주제로 표현해 완주의 일상 속 식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休)'에서는 도예가 진정욱 작가의 달항아리와 금속공예가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용성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달항아리의 소박한 형태와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은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완주의 자연과 음식 문화의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공예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