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법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송 수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속 법률상식 ▲행정소송 실무 ▲실무 행정법 과정 등 법령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내용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개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의 쟁점에 대해 상담해 주는 ‘법령검토지원 제도’를 현장에서 실시해 법리적 쟁점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했다”며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 이하 ‘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와 올바른 양육 방법,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탁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0개 시ㆍ군 중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님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전한 환경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부사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 부사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군 부사관 아카데미는 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과 심화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지각, 지각속도, 한국사 등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지원 서류 컨설팅 및 각 군 부사관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 부사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부사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별ㆍ병과별 맞춤식 강의를 통한 부사관 이론평가 해결력 함양으로 학생들이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군 부사관 준비생들의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돕기 위해 하반기 군 부사관 면접시험 일정에 대비하여 각 군별 실전 면접 교육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부사관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해 경기도 혼인율이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다음으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평택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의 조혼인율은 4.0건으로,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조혼인율이 5.4건으로 기록됐으며, 뒤를 이어 △화성시(5.0) △이천시(4.8) △수원시(4.6) △오산시(4.5) △시흥시(4.5) △하남시(4.4) △성남시(4.1) △안양시(4.1) △안성시(4.0) △양주시(4.0) △연천군(4.0) 등이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시의 조혼인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영등포구(5.5), 대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제주지방법원에서 2024년 제1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법 강의, 법원 견학, 법조계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모의재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당 총 15차시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1회 제주청소년 로스쿨 입학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3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로스쿨 참가 동기를 발표하며 진로에 대한 포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성인지 교육, 근현대사로 본 헌법, 헌법과 국가 기관 등을 주제로 로스쿨 교수, 변호사, 검사의 법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청소년 로스쿨에 참가한 학생은 “1학년 때 제주청소년 로스쿨 참여를 계기로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정치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26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된 '2024 마신는 구리 축제'에서 약 27종의 구도심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 제품(굿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와구리 캐릭터를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형, 볼펜, 의류, 맥주, 막걸리, 라면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개발됐다. 특히, 구리전통시장의 대표 상권인 ‘곱창 골목’을 알리기 위해 새로 개발된 ‘와구리 곱창 라면’은 '2024 마신는 구리 축제'에서 시식 부스가 운영되며 많은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단은 와구리 굿즈 홍보관을 통해 와구리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현재 와구리 제품은 출시 준비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와구리 굿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께 구리시 상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통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5월 21일부터 28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5월 17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문화재단 연임 대표이사와 신임 임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관리, 조직 및 기구 운영, 중요한 대행사업의 위·수탁, 규정 제정과 개폐, 임원 선임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익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재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은 물론 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임된 진화자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재단을 운영할 수 있는 임부를 받아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리문화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임직 임원들 또한 “재단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리문화재단 이사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임원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명품쌀 안정생산을 위해 모내기 시기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천지역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이고 조생종(2모작)의 경우 6월 15일에서 6월 25일까지가 적기이다. 이른 시기에 모내기하면 헛가지(무효분얼)가 많아져 통풍이 안 되어 병충해가 늘어나고 시기가 늦어지면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금년도부터는 관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해담 2개 품종으로 특히, 영호진미의 경우 출수기(이삭이 패는 시기)가 많이 늦되는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반드시 적기 모내기를 통해 청미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앙 시 적정 재식주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본수는 3~5본으로 과다한 밀식은 피하며 특히,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관내 농업인들에게‘드문모심기’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를 준수하여 주시고 수도작 신기술 보급에도 적극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군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유아 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한다. ‘찾놀 프리플레이 버스’는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는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산간도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터 디자이너(편해문 박보영)가 봉화읍 군민회관, 석포초등학교를 방문해 5가지(자유, 미술, 음악, 만들기, 모래) 놀이터를 디자인하고 아이들은 자유놀이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모(7) 양은 “평소 가지고 놀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놀았는데,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건전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평면 조두영 면장 등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 10kg, 사골곰탕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 온정을 나누었다. 또 노후의 건강한 생활에 대한 말씀과 함께 고민·고충에 대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했다. 조두영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발전하는 청평면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2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들을 방문해 마을탐방 체험학습을 했다. 마을탐방 체험학습은 마을과 기관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이날 2학년 학생들은 총 5개 팀으로 나눠 각 팀마다 20명에서 24명으로 구성해 가평군 관내 여러 기관들을 탐방했다. 1팀은 가평군청과 가평우체국, 2팀은 가평군 보건소와 가평군법원 가평등기소, 3팀은 한석봉 도서관과 체육관, 4팀은 가평문화원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5팀은 소방서와 파출소,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가평읍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1명)으로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맑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근 배수지 11곳에 대한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2회 전체 배수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배수지는 예기치 않은 송·배수관 누수나 노후관 교체 등 불가피하게 단수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비해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저장해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수돗물에는 칼슘·나트륨·마그네슘·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들이 배수지 내 수돗물이 저장되는 동안 바닥 등에 쌓여 있다 수돗물 공급 시 유입돼 불순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청소를 통해 가평군 관내 정수·배수지 11곳 전체에 대해 내부 물때 제거 및 유충, 미생물 등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평소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배수지 안전점검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 설악도서관이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문화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펴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설악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면 누구나 특별한 예약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민과 함께 설악도서관에서 계획하는 다문화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주민 의견 수렴 주요 사업은 ▲다문화 자료개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언어 지원 및 교육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문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에 적극 참여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에콜로@농부시장은 통영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신활력 액션그룹인 청년기획단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추, 미나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총 25개 부스로 다양한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이번 농부시장에서는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을 주제로 하여 풍속 중 하나인 모내기 체험을 포함해 쌀 베이킹 체험, 천연 오일 제품 만들기 체험, 곤충 교감 체험, 꽃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통영시 환경과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자원순환과의 폐건전지 교환 등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방문객은 6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활력추진단 관계자는 “지난달 4월 행사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청년기획단과 많은 회의를 거쳤다”며 “행사 마지막 10분정도 농산물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시민들과 많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7지역 벌교로타리클럽’이 벌교읍 어르신들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에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보성시니어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벌교로타리클럽 백형출 회장은 “거동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 보행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평소 아동복지 생활시설 사랑뜰(휘연)에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