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서비스’는 유용폐자원인 건전지와 종이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건전지 20개 제출 시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을 제출할 경우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제출할 건전지 및 종이팩의 양이 많아 주민이 직접 운반이 어려운 경우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유용폐자원을 재활용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총 5명의 근로자들이 행궁동 주민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EM살포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생활,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찾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화서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한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꼭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서역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에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특히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2동은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새빛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아주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산수경로당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으로 경로당 1개소와 아주대학교 봉사자를 1:1로 매칭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반복 학습 및 실습이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 활용 교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길 찾기 교육,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실습 및 온라인 건강 관리 활용법 교육 등이며 격주로 진행된다. 우만1동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1:1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디지털 기기 사용에 두려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어르신이 공공서비스나 일상적인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일상에서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및 식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센터 훈련생들이 체험 봉사단으로 참여해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메주를 띄워 된장과 간장을 담갔으며, 3개월 간의 숙성을 거쳐 알맞게 익은 전통 장을 통에 담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사업은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센터 훈련생들의 참여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4년 차에 접어든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 사업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 됐다. 앞으로도 화서1동을 상징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완·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빗물받이 정비 및 집중관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나들이가 잦은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전체 공동발의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지원하고자, 운영의 현실화를 위해 전부개정 됐다. 적극행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적극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부개정조례안에는 생활과 밀접한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아울러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인한 감사 등에서 공무원의 면책 건의와 법률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소신껏 직무에 몰입하는 공직 여건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적극행정 운영에 관하여 두 개의 위원회에서 나눠 심의하던 것을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함으로써 적극행정 업무에 대한 심사와 공무원 지원에 대한 심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성과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선정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계룡군(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등이 언급됐다. 시는 하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내동면에 있는 진주시 능력개발관 1층 회의실에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들과 5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 속에 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들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의 능동적 경제활동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 뉴실버세대 Re-Born센터 설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 및 향토산업 지원부터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살뜰히 살피고 있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활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해 청년의 취업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데이트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미혼시절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결혼 후 아이가 생겨 일을 못하게 되면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우연한 기회에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알게돼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며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0일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교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야기나무유치원(영통구 신동 소재) 원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모아 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연필로 직접 교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동 직원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재활용하면 다양한 곳에서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했고 이를 들은 아이들은 앞으로도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버리지 않고 따로 모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았을 아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미래를 열어갈 우리 아이들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방침을 결정하여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4월 19일 국무총리 브리핑을 통해 5월 입시요강에 ‘2026년 대입전형시행계획까지 확정’한다고 발표했고,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자율 모집인원을 1,500여 명으로 잠정 확정했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서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과정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동시에 검토되어야 한다. 전남도는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을 감안해 '26학년도 의대 신설 정원을 배정받아야 하고, 정부 요청에 따라 도민의 의견수렴과 대학 선정 절차를 거쳐 올 9~10월경 추천이 이루어지도록 전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의회는 정부의 5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1일 계룡시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 시장의 이날 특별강연은 노인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써 어르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각 수칙별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안한 6가지 수칙은 ▴즐기자 ▴운동하자 ▴배우자 ▴감사하자 ▴나누고 봉사하자 ▴함께 하자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보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화하고 어르신들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노인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큰나래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구연동화’는 아이들의 효과적인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구연동화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연동화 자격증을 지닌 새마을문고 운영위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사인 새마을문고 회장(이경미)은‘큰나래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3~4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배고픈 애벌레’구연동화를 진행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과 작은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금방 집중했고 이 후 독후활동으로 마련된 미술놀이에 즐겁게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바쁘신 시간을 내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새마을 문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매탄4동 새마을문고는 월 1회 사전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구연동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풋풋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가 공존하는 로맨스릴러 장르의 문을 연 화제작 '캣퍼슨'이 6월 1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6월 19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선댄스 영화제 상영 이후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캣퍼슨'은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요커’를 통해 발표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2017년 소설이 발표될 당시 ‘뉴요커’ 온라인판은 450만 건이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더워져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자르고 나니 상쾌해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머리 자르는 게 어르신들에게는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로 단정해진 어르신들의 머리를 보니 뿌듯해진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르신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 드리고 나면 제 마음이 후련해지고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께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겸손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기획행정국은 ‘고향사랑기부제’시행 2년 차를 맞아 제도 활성화와 함께 참여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 1억 5000만 원을 2배 이상 뛰어넘은 3억 2600만 원을 모금하면서, 수많은 기부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던 답례품 시장도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시행 첫해 8000만 원 가량의 공급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2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개정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최초 법 시행과 함께 꾸준히 제기됐던 제도 활성화 걸림돌이 탄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옷을 갈아입은 것이다. 법 개정에 따른 주요 개선사항은 기존 법에 따라 금지되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가장 위축시켰던 사적모임(향우회, 동창회 등)에서의 홍보와 전자적 전송매체(문자, SNS 등)를 이용한 홍보의 허용, 연간 5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개인의 기부금 상한액을 2000만 원으로 확대,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 근거의 명문화 등이다. 진주시는 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에콜로@농부시장은 통영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신활력 액션그룹인 청년기획단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추, 미나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총 25개 부스로 다양한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이번 농부시장에서는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을 주제로 하여 풍속 중 하나인 모내기 체험을 포함해 쌀 베이킹 체험, 천연 오일 제품 만들기 체험, 곤충 교감 체험, 꽃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통영시 환경과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자원순환과의 폐건전지 교환 등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방문객은 6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활력추진단 관계자는 “지난달 4월 행사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청년기획단과 많은 회의를 거쳤다”며 “행사 마지막 10분정도 농산물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시민들과 많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7지역 벌교로타리클럽’이 벌교읍 어르신들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에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보성시니어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벌교로타리클럽 백형출 회장은 “거동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 보행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평소 아동복지 생활시설 사랑뜰(휘연)에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