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에서 바이오기업인 ㈜미메틱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선진알씨에스, 우수상은 ㈜더블유지에스가 차지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를 열고, 투자사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참여기업을 모집했는데,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했고, 4월 22일부터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제작(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7일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서 7개 기업이 IR 발표를 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투자사 관계자들이 사업역량·사업성·기술성·시장성·파급력 등을 심사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전체 빈집은 943호로 조사되었으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253호(26%),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621호(66%), 안전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69호(7%)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1에서 2등급 빈집의 교통망, 주변의 거점시설을 조사하여 활용 방안 및 시행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철거형 빈집의 경우 안전조치 방안 및 철거 후 조치방안을 제시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맛뜰무안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황토랑쌀은 2023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어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어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도 우수하며,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GAP 전문 시설에서 도정하여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갖추고 있다. 황토랑쌀 기획전 외에도 ▲전 품목 20,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5.13. 부터 6.9.),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5.13. 부터 5.31.)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맛뜰무안몰 오픈을 기념하여 전 상품 20% 할인쿠폰 증정 및 햇양파 기획전, 룰렛 추첨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 선물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안전도 지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8일, 유성구 송정동 주민들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송정1통 주민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동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수 의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24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본인데이터를 정보주체가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매년 새로운 마이데이터 과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2건)’와 정보주체의 데이터 권리 실행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2건)’ 개발을 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31개 컨소시엄(113개 기업 참여)이 지원하여 약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과제에서는 거래당사자의 신용평가점수와 임대인 사업장 정보, 납세증명서 등의 마이데이터(정보주체 동의기반)를 활용하여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시 임대인과 임차인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부동산 거래 시 필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날 참석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이주여성상담소는 8일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에 대한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진단 과정에서 언어소통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정보 공유, 이주를 배경으로 한 장애인 가구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기관 간 협력뿐 아니라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기관 연계, 통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사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은영 센터장은 “장애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주민 삶의 고충에 대한 관심이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이끌어냈다”며 “천안시의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5월 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 여건과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하여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하여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와 열섬 완화의 녹색벨트를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5 탄소중립을 실현(제주도) 등 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대응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중 5~8월은 오존 농도가 가장 높고, 고농도 오존 또한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또한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5월~7월 기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을 집중관리한다. 먼저 오존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핵심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지역의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과 굴뚝자동측정기기(TMS) 관리 실태 등을,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밀폐‧포집 시설 설치 및 최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유증기 회수설비 운영 개선방안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위산억제제와 항생제 병용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내 항생제 내성 전파를 활성화 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사업 중 장관 내 다제내성균의 탈집락화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종단 연구 학술용역과제에서 중환자 대상 장관내 다제내성균 종단연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이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증은 현재 치료 약제가 제한적이며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긴급한 항생제 내성 위협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증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으나, 아직 연구 내용이 미흡하다. 또한 항생제 외 약제인 위산억제제의 위험도가 일부 알려져 있으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메커니즘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