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4일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봤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4월 3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석훈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PF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TK신공항 사업이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건설사 등 민간에서 사업참여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검토에 장기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등 대구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 PF 담당 전문가를 대구광역시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3월 30일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진행한 쓰줍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서 평소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 라쉬’가 함께 했다. 타일러는 환경 토크콘서트에서 ‘쓰줍딩 프로젝트’의 취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등 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동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자필 사인이 담긴 환경도서를 증정하며 1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은 타일러와 함께 수성못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되새기기도 했고,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는 ‘통기타듀오 주D’의 버스킹 공연으로 벚꽃 구경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자전거 라이딩 일정이 취소되기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3일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1기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대구 시민 3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앞두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자단이 신천사업소 견학 및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해 향후 서비스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시민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공단 곳곳의 취재를 통한 △홍보 컨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운영으로 공단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보다 발 빠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대구광역시는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시설물의 균열, 지하 흙막이 및 비탈면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건축공사장, 옹벽 등의 취약시설에 대해, ▲주변지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 ▲흙막이 가시설 설치 및 해체 적정성 여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내 건축공사장,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점검한 결과, 지하 굴착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공사장과 노후주택 등에서 건설비계 설치 미흡,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미흡,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불량, 담장 균열 등 총 71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해 안전조치를 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옹벽 보수가 필요하거나 블록담장의 균열 또는 파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해 선정한다. 대구광역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제2조)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을 통해 입주민에게 사업 기획 및 시행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상호돌봄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교류협력 유형 1개로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 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 부터 40%까지 차등화하고 총 참여 횟수를 제한해 신규참여 공동체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연체된 가구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10,790가구를 발굴·지원했다. 대구광역시가 지역특화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은 일상생활 속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신속히 파악해 읍·면·동에 연계 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확인될 경우 즉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2022년 10월에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매달 2개월 이상 공공요금 연체가구 정보를 제공받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336,553건의 연체가구 정보를 확보해 그중 2가지 이상 연체 중인 12,507건의 위기 의심가구를 추출했으며, 읍·면·동 조사를 통해 총 10,79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위기가구를 지원한 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381건, 긴급복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다가오는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시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8일 안전한 신천둔치 조성을 위해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신천둔치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은 합기도, 태권도 등 대구 내 무술유단자로 결성된 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별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구별 20명씩 자체 순찰조 100명을 선발해 올 7월부터 매주 1~2회 신천둔치 내 야간 방범활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계도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월 2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물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물만난 DAY’는 공단과 ▲지역 물 기업 간 환경 신기술 교류 ▲우수 제품 홍보 ▲지역 물 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KWC 입주기업 3개사(한국유체기술㈜, ㈜에코셋, 인테크워터)와 공단 구매 및 설계업무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WC 입주기업 현장견학, 신기술 및 제품상담,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담당자는 “지역 물 기업의 우수 제품을 직접 보고, 기업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간 공단은 지역 물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에만 약 85억 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 구매했으며, ‘물만난 DAY’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과의 지속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조성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KWC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하겠다”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치유전시회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억 속 행복, 그리움을 담다’ 주제로 개최된다. 캘리그래피 작가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전시회에는 총 21점의 작품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 공간에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한 한국예술문화캘리그라피협회 담당자는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8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명복공원의 미술전시회는 과거 혐오시설로만 취급받던 화장장을 시민의 삶 가까이에 있는 도시필수시설로의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찾은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7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 주최하고,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 부터 6학년 어린이로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 도화지(272mm×393mm)이며, 자유화·포스터·만화툰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다. 심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4월 2일 대구간송미술관이 준공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점검 및 준비과정을 거쳐 9월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해,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은 9월 초 예정으로, 개관전(開館展)에서는 미인도, 훈민정음,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보물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전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 유물인데다 습기에 취약한 지류유물(紙類遺物)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개관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광역시의 입장이다.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가량의 개관 준비기간 동안 미술관 건물의 항온·항습, 보안·방범, 소방시설, 공조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보·보물급 유물들을 이송하기 위한문화재청 신고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전시시설과 조명 등을 설치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동시에 사전 시사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새 인물로 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홍영상, 교향악단 부지휘자 박혜산, 합창단 부지휘자 최석문을 위촉한다. 임기는 2024년 4월 1일을 시작으로 예술감독은 2년, 부지휘자는 1년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시립예술단 운영 안정화를 위해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새 인물로 소년소녀합창단에는 홍영상 예술감독, 교향악단에는 박혜산 부지휘자를, 합창단에는 최석문 부지휘자를 위촉한다. 이들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제10조(위촉)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서류 및 면접심사, 동영상 및 실연심사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홍영상 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와 영남대학교 음악교육전공 교육학 석사, 산토 토마스 대학교 합창지휘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학과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했으며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거쳐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