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동방여자중학교는 전교학생자치회가 운영한 일일매점(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수익금 전액(922,600원)을 10월 23일 구세군 대전 여성의 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교내 매점이 없어 아쉬워했던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의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담당한 전교학생자치회 담당 오유진교사는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기 초에 수립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판매 물품 선정 회의, 행사 역할 지정 등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경제 사정과 눈높이를 고려한 가격을 책정하여 학생들의 구매 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는 곧 높은 일일 매점 매출로 이어져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됐으며, 활동 후 학생들게도 큰 보람이 됐을 것이다.”라고 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양수빈 부회장은 “물품을 선정하고 구매하는 과정, 일일 매점 부스를 설치하고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진행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동방여자중학교 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공직자들의 미래 교육 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메타버스 활용하기’ 직무과목을 편성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랜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필요한 공직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과목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직면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도전 행동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장애학생의 도전행동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해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인 최하란, 정건 강사가 맡아 특수교육대상자가 갑자기 도출하는 도전 행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사례연구를 소개했고, 실제 시뮬레이션과 참석자의 역할극을 통하여 학교현장과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크라브 마가 운동 요소를 활용하여 셀프디펜스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위한 경계 설정(자세, 제스처, 언어 테크닉),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핸드 디펜스와 바디 디펜스, 안전한 거리와 각도, 안전한 이동과 에스코트), 상황별·유형별 대처법 등으로 구성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희망한 총 14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급여 지급 과정에서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검증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혹은 원격지원을 통해 ▲보장 결정 현황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학적 변동 대상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신규 통합기능 및 2023학년도 변경된 교육급여 운영방안 안내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연수 등을 통하여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근 소방서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제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조사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유치원 11원,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9교, 교육기관 3원 등 관내 교육시설 74개소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도록 소방차를 동원하여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법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이번 달 25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컨설팅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24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1부) 전문 강사 오대교의 “입시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대입 전략 특강을 진행하며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2부) 현직 진학교사의 1:1 맞춤형 진학상담은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2023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9회 바로크 음악제'’ 메인 공연을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2015년 고(古)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시작됐다. 이후 서양음악의 원류인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기타 세계의 옛 음악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하여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에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성연(클래식) 음악감독과 이태백(한국음악) 음악감독을 필두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메인 공연 및 클라라 하우스에서 의 살롱콘서트로 구성했다. 메인 공연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4일에는 세련된 앙상블과 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 새로운 무형유산 정책사업들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속속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성과 중 하나로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서울․충북․전북의 소나무를 소재로 하는 술 종목 무형유산을 모은 특별전‘솔과 수-울’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주제로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담그는 방법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주를 다룬다. 익숙하지 않고 생소한 무형유산을‘솔’과‘술’이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매개를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 기업도 전통주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등 지역마다 다양한 재료와 담그는 법으로 각기 멋을 뽐내는 술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2023년도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4개 시도의 무형유산으로서의 술을 만나는 자리 이상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새마을회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이동 빨래방 운영,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원을 초청,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주변 오염원 제거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최소화 및 재활용품 수집·활용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둔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갈마공원 일원에서 중간 관리자 30여 명이 모여‘소통 한끼밥상’시간을 갖는다. ‘소통 한끼밥상’은 중간관리자들의 개인 고충, 직장 운영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기관장과 의견을 나누고 인원이 구성되면 오프라인에서 서장과 대화를 이어가는 둔산소방서의 소통 시책이다. 이번 한끼밥상은 MZ세대 공무원이 대거 입직함에 따라 상하 소통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함께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기선 대전둔산소방서장은“최근 공직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대 간 정서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중간 관리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조직 내 중간 관리 역할에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해 더 나은 둔산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일 재난발생 시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3개 협업기능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 활동 순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실제훈련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중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화재진압과 부상자 수송(서부소방서)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중부경찰서) ▲에너지 복구(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통신복구(KT대전지사) ▲현장응급의료소 지원(중구의사회) ▲구호품, 급식, 식수 제공(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별 임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점차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화재대응분야 업무유공자인 대전동부소방서 구본형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민가 밀집지역 방어선을 사수하여 인명과 민가를 보호한 공로가 인정됐다. Safe대상 분야 대전둔산소방서 장창훈 소방장은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화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에탄올 취급 부주의 화재 위험성 연구와 홍보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 분야의 박명하 소방장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전담구급대 및 구급분야 소방장비 심의위원 활동으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대전를 만드는데 앞장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최일선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 사무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감독법원의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해 국제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출생과 사망신고에 대해 ▲출생 신고의 이론과 실제 ▲사망신고의 이론과 실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위주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국제화에 따른 외국인 민원에 대응한 정확한 민원 처리 요령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 관계를 다루는 가족관계등록 사무가 국제화 추세로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심화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로 우리 지역 경제 현황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국토연구원 장요한 부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 지역경제의 다각적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체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를 해결 능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공모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구 중앙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장으로 일 평균 방문객이 5만 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기존 주차장엔 단체관광객을 맞이할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행사 시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 선정되며 사업비를 확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내년 7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사업은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 버스 전용 5면과 일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가변 주차장 10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단체 관광객을 집객해 중앙시장을 대전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철도와 관광버스 방문객을 동시에 확보해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방문객의 이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