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대전성천초등학교 체육실에서 각각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을 이해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인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정건, 최하란 대표가 도전 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에 대해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사례연구를 공유한 이론 강연과 실전 시뮬레이션과 역할극을 통한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셀프디펜스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위한 경계 설정(자세, 제스처, 언어 테크닉),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핸드 디펜스와 바디 디펜스, 안전한 거리와 각도, 안전한 이동과 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6월과 7월에 실시한 제1차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초등 3개교, 중등 5개교(153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동기 향상 방법,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정보처리능력 향상 기법, 시험전략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들이 희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미 실시한 제1차 특강에서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구체적인 연습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전략을 알게 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이번에 실시될 제2차 특강도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업성취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습전략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우리교육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8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을 위한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는 교원의 법적인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2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변호사를 우리학교 변호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변호사는 관내 유(공립)·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로 구성된 자율장학지구를 기준으로 각 지구별 1명 이상이 배정됐으며 법률상담, 변호사 동행, 법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법률상담은 교원들에게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관련 및 민원 대응 관련 법률분쟁에 대한 상담 지원을 의미한다. 상담 희망 교원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에 신청 교원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학대나 교육활동 관련 사안으로 고소를 당한 경우 수사 개시 이전이라도 우리학교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지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18일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며 공연, 전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해금 및 기타,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고 한밭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참여로, 그림책 노리터의 책읽기, 창의수학 교구체험, 미니어처 건축교실의 모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4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올해의 북큐레이션, 보태니컬 아트, 꽃이랑의 압화작품, 다그림의 세밀화, 핸드메이드 인형, 미니어처 건축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생활문화센터 동아리의 문화 예술활동 참여와 독서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피아노와 실내악’공연을 연다. 올해의 마지막 챔버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객원리더로 함께하여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김혜진은 200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 17세에 최연소로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 이름을 알린 후 미국을 중심으로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레코딩 아티스트,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피아노와 현악이 함께하는 실내악곡에 있어 피아노는 반주의 개념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와 피아노가 모두 고르게 존재감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의 ‘엘레지 3중주 제1번 사단조’로 문을 연다. 19살의 라흐마니노프가 나흘 만에 썼다는 이 작품은 바이올린과 첼로의 부드러운 반주와 피아노의 독특한 악상에서 후기 작품에서 보이는 대가적인 기법과 음악적인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곡은 글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둔산소방서는 7일 갈마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동파방지 열선(정온전선) 손상을 가정한 트래킹 재현실험을 했다. 이번 실험은 PVC 배관에 동파 방지 열선 설치 후 보온재를 덮고 진행하는 트래킹 유도 실험으로 전기가 통하자, 불꽃이 발생 되고 5분도 지나지 않아 보온재 및 구획된 실험 세트 전체로 연소 되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인증 제품 사용 및 열선 사용 권장 기한이 7~10년 정도인 만큼, 내구 연한 도래 전 제품이라도 외부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잦은 사용으로 전열선 발열 성능이 저하된 경우, 화재로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 점검 또는 인증된 제품으로 교체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 화재 중 열선 장치로 인한 화재 사고는 2021년 350건, 2022년 317건, 2023년(10월 말 기준) 179건이다. 대전에서도 2021년 8건, 2022년 3건, 올해 10월 현재 6건의 열선 장치 화재가 발생했는데 트래킹 등에 의한 단락 화재로 확인됐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은 11월 7일부터 23일까지‘인공 지능(AI)과 연계한 비즈쿨 운영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쿨(Biz-Cool:비즈니스+스쿨) 운영학교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비즈쿨 운영학교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AI연계 메이커교육으로 중학교 3교(대전동산중, 대전버드내중, 대전봉산중), 고등학교 6교(대전대신고, 대전산업정보고, 대전신일여자고, 동아마이스터고 , 서대전고, 우송고), 특수학교 1교 (혜광학교)등 총 10교 180여 명이 참여한다. 비즈쿨 운영학교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한 AI 융합 체험활동, 피지컬 컴퓨팅, 레이져 가공, 목공 등 창업 영역의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함께 다양한 주제와 문제를 탐구하며 협업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비즈쿨 운영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AI)과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미래 기술 패권의 열쇠인 ‘양자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식을 갖고 양자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앞으로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하여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8월 양자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달 3일 통과했다. 앞으로 5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다양한 구정 소식과 알찬 정보를 방방곡곡 전해줄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는 7일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박 청장이 직접 위촉장 수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 향후 활동 안내와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년간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구는 지역민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구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제1기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올해에도 제2기를 선발해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홍보활동을 하면, 구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수혜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7일, 경찰서 5층 화합홀에서 동구청장, 자치경찰위원장 등 주민·유관기관·경찰이 한자리에 모여'원스톱 동구 이음'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스톱 동구 이음'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경찰-지자체 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단을 위촉하는 등 기존 협업 체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협업 모델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구청과 ‘치안-복지행정’을 융합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과 동구청이 함께 사안을 검토하여 위험성을 판단하고, 합동으로 가정방문, 경제지원, 각종 치료까지 분산된 복지시스템을 하나로 이어, 치안과 복지가 한 몸이 되어 동구 주민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하여 STG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현)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찰은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 공간을 확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유성경찰서는 11월 7일 09:30~11:00,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5명과 기동대 직원 8명이 합동으로 가을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펄쳐 음주운전 1건(정지 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 나들이 증가 및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 증가 우려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유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임으로 음주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는 불시 음주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옥분(인사혁신처) 강사가 ‘사소한 폭력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교육이수 기준에 따라 ‘마약 등 향정신성약물을 이용한 성범죄, 친족에 의한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을 최근 보도되는 성범죄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최근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마약류의 오·남용 사례 등을 소개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정신성약물 중독 예방 방법을 설명하여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또한, 이옥분 전문강사는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액션플랜을 제시하면서 직원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성평등 실현으로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5월 1일 한차례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 연구개발 특구 지역에서 다가구주택 15채와 오피스텔 40개를 소유하며 전세 사기 범행을 벌인 임대인 A씨(여, 40대)가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집이 경매에 넘어갈 상황인데 임대인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내용의 사기 사건 고소장을 접수하고 임대인의 부동산 소유 현황 파악한 결과, 전세 사기 범행 의심되어 신속히 사건 병합,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임대인 A씨와 연루된 공인중개사 등 총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임대인 A씨는 2016년경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전 유성구 문지동, 전민동 일대에 다수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을 순차적으로 취득한 뒤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131명의 전세보증금 150억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임대인 A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피해자 대다수는 대덕 특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대의 청년 연구원들로, 임대인 A씨는 사회초년생인 피해자들이 정확한 선순위보증금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과 신축 다가구주택은 시세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피해자들에게 ‘깡통전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2023년 중구 아카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11월 한달 간 17개 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등 총 3개의 주제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하기, 기차표 예매하기 등 기계 조작법과 세부적인 사용 방법 강좌를 개설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 제공으로 구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촌 벤처밸리 사업 대상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조건 사항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구는 연내 이행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60억 원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지난 10월 2024년도 사업비 10억 원에 대한 정부 예산안 편성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68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일원에 연면적 약 6,700㎡, 지상 7층 규모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 예정으로 공유재산법 등 관련법에 따른 대부료의 약 1/2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한 사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중구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청년인구의 유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