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대전 동구는 이번 달 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중앙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함께 푸드트럭 등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 EDM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으로 다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4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은 198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3회에 걸쳐 수상자 172명을 배출했으며,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총 6개 부문이며,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이거나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한 많은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기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서부 3지구 초등학교 11개교 교육결손 해소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내실있는 정책 운영 방향 정립 및 업무담당자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지구(역)별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 동·서부 16개 지구(역) 초‧중‧고 108개교 193명이 참석한 대장정의 마지막 합동컨설팅이었다. 교육결손 해소 지원에 전문성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과보충 프로그램 영역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영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고 단위학교별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그간 현장지원단과 함께 총 13회의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별 교육 방법과 내용, 수준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고, 도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예산 사용 방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등 정보 공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협 증가에 대한 교육청의 정보보호 역할 강화를 위해 2023년 11월 1일'정보보호센터' 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되는'정보보호센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정책 수립, 감사 및 모니터링, 보안취약점 점검 개선 조치 등 업무와 더불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보안 인식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가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감지 및 예방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보보호 업무와 밀접한 학내망(인터넷) 업무를'정보보호센터' 조직에 포함하여 기관(학교)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학교 인터넷 업무를 모두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정보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사이버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관내 기관(학교) 정보보안 이슈에 대한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본청 감사관 직원 및 부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전KPS(주)의 박현진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금융권 및 공공기관의 잇따른 금융사고 및 비위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고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여 자율적 내부통제가 정착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이 공공부문 기관들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제공한 ‘2023년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11월 중 소속교직원에 제작·배포하여 업무담당자의 자율적 내부통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내부통제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화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8000만원을 확보,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화동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95대를 설치 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 및 조도 변화 추이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장치로,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동 이력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도 대화동은 안전키트(스프레이 소화기, 방염 마스크, 유리용 망치 등) 배부, 안부 전화 실시, 치유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윤국 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의 마켓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크리스마스 소품, 식품(뱅쇼, 슈톨렌 등), 수공예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이며, 품목 중복 시 품질 및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2회차를 맞았다”며, “크리스마스 마켓, 키즈체험존,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중부경찰서는 10. 31 10:00에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소재 한밭종합운동장을‘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해당 건축물의 방범시설물 등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범죄로부터 안전이 확보됐다고 인정되는 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밭종합운동장은 CPTED(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5대 원리 체크리스트 91개 항목에 대한 고득점을 받았고, 지하주차장 및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공단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의지가 반영되어 2023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치안 인프라 확대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대전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이 73.0%(전국평균 66.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70%를 넘으며 2년 연속 1위를 했다고 밝혔다. 2차 유지취업률이란 2022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3. 4. 1.)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전국평균:55.7%)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했다.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는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를 나타내며,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지원사업, 교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5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12월 26일 조정 공시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청년활동 공간 3개소에 부동산 전월세 계약 안심 One-Call 매니저를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전·월세 안심 One-Call 매니저 지정 운영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매니저는 전월세 중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인중개사 대표로 구성됐다. 청년활동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월세 계약 관련 유의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지정된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청년활동 공간은 청춘정거장(둔산2동), 청춘스럽(갈마1동), 청춘포털(도마2동)이 있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진로 역량 강화, 청년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이후 청소년 대상 부동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 ▶대학 신학기 개학 전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등 추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대부분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주차인식개선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5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5건의 영상을 신청받아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타당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2차 대중 심사는 서구청 공식 유튜브에 숏츠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와 공감 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1차, 2차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을 얻은 ‘100대의 끝자락에 서 있던 1대’는 응급차량 출동 중 불법 주정차량 1대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담고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1백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2팀 각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 서구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에서 주차 문제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4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대덕구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와 우드 팬시, 컬러 비즈, 인생컷 포토이벤트, 폐목재 옷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체가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좋은 마을 관악단의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가요 장구 난타 △클래식 기타 연주 △가요앙상블 7인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빛나는 실버 연극 △숲깨비의 건강한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거, 교육, 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 한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관해 기초부터 1:1 멘토링까지 One-Stop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전문가로부터 최신 트렌드와 팁, 실제 청년창업가의 성공사례를 배울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온라인쇼핑몰 트렌드 찾기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사용법 △쇼핑몰 창업 관련 세무지식 △쇼핑몰 마케팅 및 광고 교육 △청년창업 지원금 및 정부지원사업 교육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유성구 청년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 배너 및 홍보물 하단의 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1월 16일부터 주 2회, 총 8차시로 구성되며, 4시간씩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교육홍보용 리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젊고 열정적인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범적으로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모든 시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