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3일 유천신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절기 이불(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천신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이불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5채를 지원했다. 박영과 이사장은 “올해도 기상이변 등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지난 10월 한부모가정 집수리 지원에 이어 겨울 이불지원까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천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일 한부모가족 40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중구는 한부모가족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으로 한부모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2023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4만 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가 선보인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기술․제품 전시와‘0시 축제’,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영상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함께, 하다'전을 개최한다. 전시명 '함께, 하다'는 ‘한밭도서관에서 다 함께, 우리의 솜씨를 자랑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2023년에 도서관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및 생활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미니어처 건축 교실과 보태니컬 아트, 핸드메이드 인형 수강생들의 작품 및 다그림과 꽃이랑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등 총 70여 점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잇는 열정과 희망의 배움터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들의 공간이다”라며 “시민들의 공간에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고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은 11월 3일 16시 대전교육정보원(다목적강당)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지식 정보 사회를 주도할 역량있는 창의․융합형 정보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분야는 3개의 과정(초급,중급,고급), 로봇(AI)분야는 2개의 과정(초급,고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들은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보영재교육을 위해 2022년 11월~12월에 정보분야 52명, 로봇(AI)분야 39명 등 총 91명의 영재를 선발했고, 지난 1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2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영재학생들은 방학중 집중교육과 학기 중 금요교육에서 리더십, 알고리즘, 엔트리, C언어, 파이썬, 인공지능, 마인드스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등 정보분야와 로봇(AI) 분야의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정보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교육정보원장이 개인별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초등교사 32명(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 중등교사 18명(1등급 2명, 2등급 5명, 3등급 11명) 등 총 50명이다. 이번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및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수업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2차에 걸친 심사와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수업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상자 50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되어 전국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변화된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기관 시상, 초록펜 특기적성 활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돌봄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는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아동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개인의 재능발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고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3년 12월 13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차 시험은 유치원 1명 모집에 60명, 초등학교 10명 모집에 6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모집에 30명, 특수학교(초등)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총 192명이 응시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그간 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용문초 신설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이에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구역 내 초등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져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 간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이 체결됐다. 학급 규모는 15학급으로 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등이 계획돼 있다. 조합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설계도서 작성, 각종 인허가 추진 및 착공 후 `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용문동 초등학교 설립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한 모범 사례로써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2일 18:30~21:00 경찰서 희망직원, 청년안전연합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인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대학가 조성을 위한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9월 발대된 동구 청년안전연합대와의 합동순찰으로써, Pre-CAS(범죄예방예측분석시스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동부경찰서가 추진한 환경개선 장소 합동 점검과 추가 치안 의견 청취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안전연합대의 의견을 기반으로 조성된 원룸촌 골목길 조도 향상 환경개선 현장을 합동 점검하며 시설 설치 상태 및 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고 개선 전후 차이를 직접 체감하며 경찰 치안 활동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대전대 인근 원룸촌은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학생들이 불안을 호소했던 범죄취약지역으로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취합하여 용운동 원룸촌을 최종 설치 장소로 지정,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한 환경개선 사업이다. 함께 현장을 점검한 청년안전연합대 박00 학생은“우리가 건의한 의견으로 실제 개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10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5개 부서별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소통의 날’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하여 원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다. 이에 네 번의 소통의 날 운영 결과, 친절한 직원 미담 사례를 전파하고, 직원 간의 화합도모를 위한 문화의 날 운영과 보고 대기시간의 최소화를 위한 원장님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기관장과 직원 간의 소통의 날을 맞아 “직원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듯한 대전교육연수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급식위생과 식재료 안전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 지역의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립유치원 원장과 함께 사립유치원 급식의 질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22년 6월 29일부터 학교급식 대상이 원아수 50인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 시행됐지만 원아수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 채용 의무 규정이 없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 팀장, 사립유치원 원장(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교육자료 활용 및 공유 ▲사립유치원 업무 경감 및 중복 방지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지원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2명이 관내 9교(초 3교, 중 3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1월부터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검수 시간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거듭 강조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학교(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11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 사서 추천 도서‘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섹션에서는 ▲고양이를 부탁해 ▲시큰둥이 고양이 ▲내가 만난 이상한 고양이 ▲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를 그린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기억의 풍선 ▲고라니 텃밭 ▲소피의 물고기 ▲그래도 넌 내 친구!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내 유파별 국악명인들을 초청해 7일과 8일 오후 19시 30분 두 차례 기획공연 2023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가 음악감독 겸 장단으로 피리, 해금, 대금, 거문고, 아쟁, 가야금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이다.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의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 시키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는 산조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11월 7일에는 이용탁, 오세진, 김선우, 강주희, 이재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