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김광신 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 선진사례 시찰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외정책연수는 베를린 거점시설 및 우수사례(복합문화, 예술공간, 벤처창업 단지 등)를 통해 중구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련 사업 추진 시 적용함으로써, 중구의 일류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베를린 시청, 팩토리 베를린, 베타하우스 등으로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의 복합문화공간, 벤처창업단지이다. 방문단은 특히, 베를린 시청의 도시계획 프로젝트 총괄 담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베를린의 도시개발 역사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정책방향과 시설 운영현황,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베를린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과 젊은 예술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견학으로 얻은 지식과 정보에 중구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중구가 세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4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협력 사업 등 주요 복지 사안을 심의하는 서구 23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대표들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계획’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후보군 결정에 대해 심의하며 2024년도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구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 제32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두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오늘은 그대를 위한 선물’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성훈 작곡가의 가곡을 전통적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팝 형식으로 플루트, 오보에, 첼로 협연, 합창단의 중창을 시작으로 가수 이문세 노래 메들리,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뮤지컬 무대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엘렉톤 김수희, 카운트 테너 루이스초이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도 합창단의 하모니처럼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주민의 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 사업은 호르몬 변화나 입덧으로 구강질환이 생기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치과 관련 치료비를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 사업은 선착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0일까지 홍보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는 동구보건소 1층 임산부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현미경을 활용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치면세균막 관리 능력 점검 ▲전문가 칫솔질 제공 ▲나만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습관이 매우 중요한 만큼 부모의 구강보건 지식이 자녀의 구강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이번 교육에 많이 참여해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의 평생 구강건강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깊어가는 대청호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가을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가을 탐방 프로그램’은 대청호의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봄과 가을 연 2회,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청호 일대 탐방과 생태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호주, 스페인 외 12개국의 재한외국인들이 참여해 대청호반 걷기,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대청호의 봄을 경험했다. 이번 탐방은 대청호와 어우러지는 가을풍경을 감상하는 낭만투어와 함께 전문해설사로부터 대청호의 시대적 배경과 유래를 듣고, 천연 염색체험과 해금 명인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대청호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3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행사장을 방문해, 아름답고 다양한 국화작품과 식장산 조형물 등과 함께 ‘인생사진’을 찍고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버스킹공연도 즐기며 대청호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6일 정우마트에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유성구 구즉동에서 마트를 운영 중인 한장열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게 상품권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고자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장열 대표는 “유성구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가 상생하는 제도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고액을 기부해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쌀, 배, 농산물꾸러미, 수제청, 카이스트 굿즈, 유성온천 이용권, 농촌체험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전문상담사, 영양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교무행정실무원(교무․과학․전산․행정),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 10개 직종이며, 등록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13일 ~ 15일 3일간 방문 접수로 받으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현재 자체 인력풀, 고용노동부의 구인구직 인력풀, 자원봉사자 활용 등을 하고 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는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령대기자 인력풀과 기간제 공개모집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력풀로 학교에는 채용업무 경감 등의 도움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휴가 등 원만한 복무처리를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66명 대상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둠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방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대전 6팀, 경기 5팀, 경북 4팀, 충남 3팀, 세종 2팀, 인천ㆍ충북ㆍ전북ㆍ경남 각 1팀)이 참여했으며,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3회 대회 우승자는 경기화성 하길중학교 외 2개교 연합팀인 YG드림A팀이 경기 광주고산하늘초 외 3개교 연합팀인 리틀그린핀스를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메달이 수여됐다. 2021년부터 교육청 단위 최초 전국규모로 개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생각마루에서 초·중·고 100팀을 대상으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환경학생동아리에서 1년 동안 실천한 성과를 발표하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세대로서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봉사, 견학, 탐방, 플로깅,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올해에는 초·중·고 100팀을 공모로 선정하여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펼친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팀의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은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 및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시범운영 학교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늘봄학교 시범운영 총 214교(상반기 기준) 중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5교를 포함한 20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전보성초등학교'꿈·사랑·행복의 감동디자인으로 더 즐거운 보성늘봄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삼성 온종일 전인성장 늘봄학교' ▲동명초등학교'꿈·희망·행복이 영그는 동명 온마을 온종일 늘봄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온마을이 하나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하나되는 틈새이음 울타리학교'를 추진과제로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문화재의 보존과 개발 경계에서 옛 대전부청사가 살아났다. 옛 대전부청사 보존과 활용사업은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조건부’로 가결됐다. 이로써 옛 대전부청사를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대전시의 계획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건부는 운영 인력의 최소화, 대전역사관 운영설비비 등 누락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재산정한 후,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는 절차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조건부 사항을 이행하고 제2단계 심사를 받기 위해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실시설계를 2024년 하반기로 앞당겨 추진해 매입 예산 확보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옛 대전부청사는 1937년 준공된 대전 최초의 청사로, 건축사적 의미도 뛰어나지만, 지역성을 상징하는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전시는 ‘옛 대전부청사’를 2024년에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문화재로 격상시키고 지역작가와 시민들을 위한 전시관, 역사관, 공연장 등 복합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철거 위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국제휴먼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철저히 살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 자원봉사 리빙랩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 리빙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폐가구 새활용(Up-cycling) 그림·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리빙랩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곽준영, 김다인, 김원균, 박규리, 박시윤, 박재영, 엄진희, 이혜연, 임재은, 전용화, 조다인, 채지나), 강복선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글고운, 청년목공소, 아미심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싱크대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만든 액자에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돌발상항 또는 제한사항 발생 시 해결 방안을 강구해 현장으로 피드백하는 문제해결형 훈련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 3월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화재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