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1.0℃
  • 흐림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3.1℃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6.5℃
  • 흐림제주 9.8℃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7.1℃
  • 구름조금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與, "검수완박 책임 국민의힘에 돌리는 민주당, '양심완박'인가? 아니면 ‘기억완박’인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유족들과 국민들의 슬픔이 가시지 않은 추모기간이고, 아직 사고 수습도, 조사도 끝나지 않았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이태원 사고를 거짓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가짜뉴스는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6대 범죄 중 대형참사를 먼저 빼자고 한 게 국민의힘’이라니, 민주당은 이제 가짜뉴스의 몸통을 자처하고 나선 것인가.  

 

‘대형참사범죄’등 6대 중대범죄에 대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고 거대의석으로 밀어붙였던 것이 바로 민주당의 검수완박이었다.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검찰 수사권을 완전박탈하겠다고 한 것이 바로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이 '수사 부담 가중'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자, 희대의 '꼼수 탈당'까지 동원해 위법적으로 검수완박을 감행한 것도 민주당이다. 

 

바뀔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은 국민의힘도 알고, 민주당도 알고, 전 국민이 알고 있다.

 

그런데도 경찰 과실로 사태가 커지고, 검수완박으로 인해 경찰이 경찰을 감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검수완박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고 있다. 적반하장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으로서 국민의 비판과 책임은 무겁게 받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파렴치한 거짓 선동에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 문제만 남고 해결책은 실종된 또 한 번의 파국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래야만 한다. 

 

여당은 "부디 자중자애하며 제1야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민주당이 되길 호소한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