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경찰청 다문화 가정 주거 지원 등 첫 결실

두 번째 주거 지원 위한 필리핀계 가정 심사 준비 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연계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계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3월 7일 LH와 다문화가정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두 번째 주거 지원을 위해 필리핀계 다문화가정에 대한 심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원 대상은 두 기관간 협약 당시 공용주택특별법에 의해 세대주가 있는 다문화가정이나 결혼이주 여성 중 이혼·사별 등의 사유로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 된다고 말했다.


6월 현재 대전시의 다문화 가구원 수는 23,139명에 7,400여 가구로 대전시 전체 주민의 1.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향후에도 LH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 등에서 오는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융합적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