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활동과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는 광양 청년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상 시설은 광양청년꿈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선정된 운영자는 3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다만, 임대료 외에 초기 창업비용과 관리비가 부담된다.
지원자는 오는 28일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로 지원서, 개인정보동의서, 납세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카페가 청년꿈터와 함께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 모집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