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서류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8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민간자격인 실버인지전문가 1급,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습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경우 수료증이, 자격 취득 시에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고용노동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통영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