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인 ‘청춘동행’ 실무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안시, 지역 대학과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의 인사, 취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다.
특히, 이번 실무단 워크숍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2023 청년친화강소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4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hatGPT 특강을 비롯해 불안정한 노동시장과 청년일자리 여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토의와 건의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안정된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 발굴과 취업,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