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체육회와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 남동구 체육회에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남동구체육회는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축적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에게 질 좋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시설 이용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우선적 목표로 운영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동2국민체육센터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 3, 4층에 위치하며,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