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5일 제21회 절영어르신 한마음 대축제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기여를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관내 복지기관장 및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장구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풍성한 경품추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노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에 큰 자산”이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