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의료개혁, 의대 증원과 함께 이렇게 추진합니다.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24.8.30) 살펴보기, 두 번째!
Ⅴ 수련시간 단축 등 양성체계 혁신
Ⅴ ‘교원, 시설, 기자재까지’ 환경 개선
전국 의대에 총 5조 원을 투입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키웁니다.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전문의가 진료 외에 전공의 밀착 지도에 업무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고 수당도 지급해요.
전공의는 병동 업무에서 벗어나 집중 수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며 높은 중증도의 환자를 경험하던 전공의들이 중증에서 경증, 지역의료 임상 경험까지 쌓도록 다(多)기관 협력 수련체계도 도입해요.
수련시간은 연속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주당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여나갑니다. 지역의 수련병원을 키우고 전공의 배치도 확대하죠.
더불어 의대 교육환경이 더 좋아지도록 국립대 교수 정원을 3년간 1천 명 늘리고, 강의실, 실습실 등 시설과 기자재 지원에도 충분히 투자해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진료받고, 의사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