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238필지다.
구는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후 지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제출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검증참여제’로 검증하게 된다.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는지, 토지특성은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담당공무원·토지소유자가 함께 검토한다.
이의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구는 오는 12월 23일 개별공시지가를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