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군은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경로당 이용 시 급식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회원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정리 등 급식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2019년부터 지원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급식도우미)사업을 연계하여 경로당 급식이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급식도우미사업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65세 이상은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일정금액 미만인 수급자 중 참여가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자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균형있는 식사제공 및 경로당 활성화 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