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안군은 납세자가 자주하는 지방세 관련 질문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자주하는 질문만 모아모아! 한손에 보는 지방세 쏙쏙』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화 및 상담민원으로 납세자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세목별로 분석하여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해 한손에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군은 지방세 책자를 군 민원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지방세 책자가 군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