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휴장 중이던 실내수영장에 대해 재개장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9일부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 공사는 ▲수영장 내부 천장 철골도장 ▲바닥 타일 전체교체 ▲관중석 난간 및 바닥 보수 ▲다이빙대 도색 및 보수 ▲수영조 관중석 받침대 및 의자 교체 ▲제습기 설치 등으로 시민들에게 시설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했다.
공단은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강화를 위해 ▲수영조 배수덮개 교체 ▲보조풀 난간 및 안전발판 설치 ▲탈의실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승강기 통유리 스티커 제작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또한, 풀장 및 주변 청소를 마치고 수영조 담수를 통해 최상의 수질을 제공하고 적정 온도를 맞춰 실내수영장을 찾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그동안 휴장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