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교육실에서 2024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 지원단 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 했다.
청소년안전망 1388지원단은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24개의 기관(단체)가 청소년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24년 사업경과 보고, 25년 사업추진 계획,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각 위원별 보유자원의 제공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워크숍을 통하여 1388 청소년 지원단원 간 조직강화 및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