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참여학교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재능공유클럽은 자신의 재능(취향,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길 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그리고 학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어) 요리, 비누, 키링, 꽃꽂이, 목공예, 원예 등 12개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강좌에서는‘완주를 담은 디지털 드로잉’과 같은 디지털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신청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체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