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 흐림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8℃
  • 구름조금서울 3.3℃
  • 흐림대전 8.2℃
  • 구름많음대구 8.9℃
  • 맑음울산 9.4℃
  • 광주 5.5℃
  • 구름조금부산 10.7℃
  • 흐림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많음보은 4.8℃
  • 흐림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9.4℃
  • 구름조금경주시 10.2℃
  • 구름조금거제 10.2℃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메달 15개

연식야구, 육상, 티볼, 플라잉디스크 4개 종목 금메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땄다.

 

연식야구 남고부 범서고, 육상 남초부 성안초, 티볼 남초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고부 대송고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스포츠태킹 여중부·남중부 매곡중, 풋살 남중부 범서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구 남중부 울산중앙중, 농구 남고부 대송고, 배드민턴 여중부 호계중, 스포츠스태킹 남초부·여초부 서부초, 육상 남중부 남외중, 풋살 여초부 상북초, 피구 여고부 남목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울산선수단은 스포츠스태킹 종목 중 남초 · 여초 · 남중 · 여중부에서 메달 4개를 따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46교 63팀 761명이 17개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학교 12교가 9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스포츠 저력을 과시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무대였다.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모든 참가 학생이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