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2월 3일 오전 9시 울산상업고등학교에서 진로 상담(멘토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소방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멘토링) 교실은 1·2학년 군사 경영학과 4개반 67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설명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체험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이어나가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학생들의 지도자(멘토)가 돼 면담과 자료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