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28일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일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희생 장병 추모를 위한 헌화, 기념사, 추모 헌시 낭독,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55용사분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라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 출신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시 소방홍보대사가 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미스트롯3에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본명 김채린)을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김은 202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4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김은 앞으로 광주소방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정책과 안전수칙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장 계급으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소방홍보대사로서 각종 안전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김은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가수로서 많은 분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처럼 소방홍보대사로서도 시민 여러분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3월 27일 목포시 죽산로 현대아파트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목포소방서 주최로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시·군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목포소방서 주최로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시·군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주거환경 정비, 누전차단기 및 분전반 점검 ▲소화기 분배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내 화재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특히, 목포소방서는 이날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예방대책 홍보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계단·복도 물건 적치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공용 전기설비 관리 ▲비상구 확보 등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으 입주민 방송을 통해 주민 참여형 안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평화시피비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국 대표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김종국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숙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간담회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소방서를 비롯해 파주시청, 북파주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숙소 관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컨설팅에서는 봄철 빈번한 전기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간이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숙소 내 먼지 제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 전기안전지도를 통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소화패치 설치 권고, 외국어 안내 포스터 부착, 소방안전관리 책자 배부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농번기에는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자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천시 금호읍은 28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읍 주요 단체 회의인 금요회를 개최했다. 회의 후 회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확산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소각과 같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금호읍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요회 회원 일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해 주민들 모두가 예방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오랜 자매결연 도시로 같은 지역인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음성군에서 생산된 400만원 상당의 ‘음성명작米’ 1톤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면적은 886ha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점진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이 더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알찬미 ‘음성명작米’로 울주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산불 발생에 대비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마을과 임도 등을 관서장이 직접 확인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성거산 인접한 마을과 산림임도 등을 직접 현장확인하였고, 각 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과 의용소방대를 통해 성거산, 성산, 봉서산 등 주요 산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천안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한 예방행정을 추진했다. 산불 대비의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 마을 및 문화재 등 순찰 강화 △관서장 산불 취약지역 현장확인행정 △산불 관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인 △산림화재 대응작전도 재정비 및 소방호스배낭 현장 활용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영남지역의 대형산불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시점에 천안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행정을 추진하고 산불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등산을 하실 때 화기 등을 절대 가져가지 마시고, 산불 발견 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3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고하라 가츠지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22명이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정서 갱신 및 원 헬스(one Health)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의회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건, 환경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한일친선의원연맹 진상락 회장, 최동원 부회장, 이재두 의원, 이춘덕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상남도의회와 후쿠오카현의회는 지난 2012년 5월 10일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인적교류와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우의 증진을 도모해 왔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 갱신을 통해 양 기관은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특히 보건, 환경, 수의학적 협력을 포함하는 원 헬스 분야의 세부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뜻깊은 성과도 있었다. ‘원 헬스’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과 환경 건전성은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이를 하나로 간주하는 개념으로, 최근 감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의 변화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소방공무원과 해남군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감시 및 임업ㆍ농사 등 생업 중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양동욱,백미실)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강한 바람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부주의에서 비롯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의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 및 꽁초투기 금지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입정한 곳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산불 조심을 강조해도 매년 산불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며 “봄철 산행을 다니는 시민들께선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8일 음성군노인회지회 회의실에서 제45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29명, 여자 21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8년간 총 24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5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최고’는 타의 모범을 보이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을 각 부서원들이 적극 추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매월 3명 내외의 직원을 선발한다. 2025년 2월 중‘당신이 최고’는 소방정대 소방장 선종문, 구조대 소방사 최종원 대원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현장활동 및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수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이장회의에 이어 27일에는 기관장협의회의를 개최하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의 진화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특히 영농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의 소각 행위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강조됐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단체장님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경북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또한 담요와 마스크 등 생필품 및 방한용품이 전달되어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기업과 단체에서도 대규모의 구호 물품을 보내는 등 전국적으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지친 소방대원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28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1개 동 맞춤형복지서비스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공공복지 강화를 위한 직무 역량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박경원 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기획조정실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 협력 자원 연계 강화 △동 복지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중심으로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 공공복지를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복지 현장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업무의 이론적 배경과 최신 정책을 이해하고,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서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손을 잡았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빛가람동에 위치한 중진공(이사장 강석진)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 창업 공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제공과 지역 내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은다. 청년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 사례는 나주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청년 창업 공간 구축과 임대료 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환경(사업장 공간)을 조성하고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분기별 입주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교육, 정책자금 지원과 후속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기회를 확장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친환경 재배단지를 제외한 일반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벼 생육 초기 병해충 예방과 6~7월 비래해충 확산 억제를 위한 벼 육묘상자처리제를 오는 4월 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벼 육묘상자 처리는 이앙 시작 전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본답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병해충 예방 효과가 지속되면서 벼 재배기간 약제 살포 횟수를 줄여 방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는 벼멸구, 먹노린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헥타르당 최대 6000원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은 약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최춘옥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기적인 예찰 강화와 함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전국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6-1-3)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수행 수준을 평가한다. 최소 또는 적정서비스 제공 기준 마련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23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종사자 자원관리 ▲이용자 권익보호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 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춘천센터는 전국 평균에 비해 12.9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춘천센터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기관운영과 사업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와 함께 노력했고,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춘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1998년에 개소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회복지원사업 ▲가족지원사업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더스합창단’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등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위더스합창단은 ‘서로 위하고 더하며,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24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창단한 합창단이다.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및 송년회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지원 △건강지원 △취업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위더스합창단이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