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사기진작,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 예우 수당을 일괄 인상해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당 인상분은 조례 개정 등 제반 절차가 완료돼 이달부터 지급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전몰군경 유족, 공상군경 등 본인 및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지급액은 독립유공자(유족),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는 월 20만원, 그 외 참전유공자 유족, 공상군경 등 유족은 월 15만원, 보국수훈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등은 월 13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수당을 인상한 것으로,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비, 국내·외 전적지 순례, 각종 추모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매년 각종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이달 20일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 설성)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진천군의 평생교육 기관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행사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봄학기 디지털 교육 11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교육 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주요 강좌로는 AI로 만드는 이미지 창작,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 시대 마케팅, 나도 웹툰 작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개소에 총 2.2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울타리 사용으로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에도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대상지 제출을 통해 설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이달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의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 시설의 입지 제한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에서는 자연장지 조성,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의 토지형질 변경은 기반시설(진입도로) 개설 의무를 완화하고, 영농폐기물 등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입지 제한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은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 면제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집으로 과도한 사업비 투자 방지와 지역 주민의 쾌적한 정주 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서가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재난안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6명이 위촉됐으며, 향후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소개 ▲소방정책발전 및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항쟁사 경과보고, 추모사 낭독 및 제44주년 기념선언문 발표와 참석 인사의 기념사,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5·18 민주화운동 관계자를 비롯해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던졌던 5·18정신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됐고, 지역과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서울시도 5·18 관련 공법단체와 유공자, 유족을 예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분열과 갈등을 치유해 온 5·18 정신이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승화돼 영원히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게임 경쟁력은 물론 수익까지 쑥 올려줄 맞춤형 상용화 지원사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2개로, 각각 1개사와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첫 선보이는 컨설팅 지원의 경우, 기업의 셀프 퍼블리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폴리싱 및 마케팅 전략 구상 등에 대한 공통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약 1,5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최종 3개사를 지원하는 게임 상용화 지원은 각 기업에 배분된 3,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한도 내에서 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서비스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 출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품질 테스트, 구글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광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맏형 배재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서울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2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의 박수빈도 같은 종목인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호진수 감독은 “배재현 선수는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욱 뜻깊은 경기였고, 박수빈 선수 또한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임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시민 및 회원 45여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전세를 역진시켜 대한민국을 구해 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자유 수호의 역사가 숨쉬는 공간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과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무기와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더 이상 이런 참상이 기록되지 않길 바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지난 4월 21일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과 시민 6천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으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풍선 나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꿈나무 그리기, 악기체험, 키링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2회차 팝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시의회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서북구 불당21로 25)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 화음은 시청에서 아름드리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좀 더 개방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화음2’는 의원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천안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모두의 참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1부 미니콘서트에서는 성악가 한지훈, 그룹 리스트리오와 보컬 미엘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주최자인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의 환영사와 천안시장의 축사로부터 시작되어 천안시의회 소개, 각 상임위원장들의 상임위 소개를 거쳐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시작됐다. 시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 17일 이틀간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2024년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울릉도 소방 안전 체험행사에는 울릉도 거주 어린이와 학생,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해 안전 상식을 배우고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 지역 주민 안전 체험 기회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소방관 체험 등 총 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종이 소방차 만들기, 배지 만들기, 안전 상식 퀴즈 재난방 탈출, 소방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울릉도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 체험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울릉도 거주 주민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 나은건축사사무소, 오엔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지역 정착의 교두보를 놓는 사업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공유사무실,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부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총 3개 공간으로 분리한 창의적인 레벨 계획과 주거단지의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공간계획 및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된 공모안에 대한 보완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옥천 선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출발해 대청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을 위해 장형 수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상식 OX퀴즈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열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군 보건소는 전문적인 걷기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인 걷기동아리 75개팀과 걷기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줍킹(*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워킹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혈압과 족압 등도 측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치매 극복을 위한 걷기 행사에 참여하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매년 ‘드림가족 명량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드림가족 명량운동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해 스펀지 통을 뛰어넘고 빨리 굴려 돌아오는 게임인 ‘파도 타기’, 대형 애드벌룬 공을 빨리 굴리는 게임인 ‘지구촌 한 가족’, 신발을 날려 양궁판에 기록된 점수 합산해 승리 여부를 가리는 ‘신발 양궁’ 등 14종목의 게임을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동회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