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5월 17일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이 함께 청소년의 달 행사로 2024 논산시4-H연합회 자연학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민중, 논산대건고, 쌘뽈여고, 논산애육원 등 4개 학교 4-H지도교사 및 학생 30명과 영농4-H회원 20명, 4-H본부회원 10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4-H회원들은 4-H기본이념 교육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서천으로 이동하여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및 서천 국립생태원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4-H회원, 영농4-H회원 및 4-H본부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고, 자연학습 체험을 통해 농심함양 및 자연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논산시4-H연합회 선연규 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4-H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4-H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4-H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시가 17일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주최로 개최된‘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연결시켰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직업체험·상담,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채용관에서는 10개 기업(▲㈜신화 ▲㈜조선무 ▲에이스트레이드 ▲㈜제닉 ▲풍산fns, 강경효사랑요양병원 ▲㈜한미식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하나병원 ▲㈜두리두리)이 참여하여 생산직, 사무직, 물리치료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퍼스너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홍보관에서는 직업재활 및 작업장홍보를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나서 고민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과 성주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최근 내고향 살리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성요셉재활원과 성주군 성주종합복지관은 5월 16일 고령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 기부 실천 체결식을 가졌다. 이 체결식을 통해 고령 지역과 성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호 간의 고향사랑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성요셉재활원 원장 박재철 신부는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에 기여하고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요셉재활원은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최중증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50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근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가평소방서는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 2023년 가평 관내 화재 발생의 45건(37.5%)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중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생활 속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촛불·향초는 받침대 고정하기▲음식물 조리시 자리 비우지 않기▲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라며, “특히 가평은 캠핑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2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 최종 점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시설 공사 기간 준수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수요일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안내,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 공중화장실 관리에 신경 쓰고 숙박·위생업소의 청결관리와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과 계도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충주시에 이어 음성군도 1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이에 조 군수는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며 과수화상병 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구 소독, 타 과수원 출입 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도록 농가에 지도하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건축 및 건설 공사 추진 시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될수록 제비용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진압용 완용펌프 전시관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염성분 계룡면장,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이재수 계룡119안전센터장, 김성근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대장, 이건아 의용소방대장, 변영복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된 완용펌프는 수레 형태로 화재 현장에서 흡수관을 통해 물을 빨아올리고 펌프질을 통해 고압 상태로 만들어 호스로 물을 분사하는 장비다. 1970년대 후반까지 화재진압에 사용됐던 것을 계룡면 의용소방대에서 기증했으며 수리를 통해 원형을 복원하고 이번에 전시하게 됐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현재는 이용되지 않는 과거의 완용펌프를 복원, 전시함으로써 어르신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과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부부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등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부부가 기념행사를 즐기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동시에 진행해 잠시 육아를 잊고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이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석한 가정 모두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의 날 기념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주시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1부 체험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동아리 기획 활동 등 총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전 행사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관현악단 60명이 참여해 윌리엄 텔 등 8곡을 연주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앞장선 청소년 육성유공자 11명에게 공주시장 표창장을 비롯한 8개 부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8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과 함께 경남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119소방항공대 헬기 견학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금산군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미옥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 음악 한마당, 체험부스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 음악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2월 1일부터 이어져 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마친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하여 6월말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12건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4.4ha로 전년 동기 대비 71%(29건, 17.89ha)가 감소됐다. 산불피해규모는 모두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6.9%에 그쳤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건(33%),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2건(17%),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6건(50%)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기별로는 3월에 10건(83.3%), 4월에 2건(16.7%)이 발생했다. 올 해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온 건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지난 3월 13일 산불방지 유관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 피해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이찬희(남, 68세), 배정숙(여, 63세), 전환용(남, 37세)에‘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초 화재발견자인 전환용씨는 지난 4월 16일 19시 40분경 하양읍 대한리 한 계곡 부근 수도관 열선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하고 근처 휴게소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카페를 운영하는 배정숙씨는 신속하게 소화기를 제공하고 직원인 이찬희씨와 함께 화재를 초기 진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배정숙씨는 지난 2년간 2회에 걸쳐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유공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소에도 꾸준한 직원 교육 및 소화기 적재장소 확인 등 화재에 대비하여 119화재진압대 도착 전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를 경감시키는데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침착하게 대응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세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 덕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1318권(아동도서 672권, 일반도서 646권)의 도서를 신규로 비치했다. 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2차 정기도서에는 주민의 희망 도서를 대폭 반영했으며, 이용이 많아 훼손된 인기 도서를 전폭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크게 집중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과 독서 신장력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우수 그림책 수상작과 교과서 연계 도서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취향을 반영한 만화책 시리즈, 공상과학소설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눈에 띄는 도서는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대원씨아이)와 넷플릭스 신작으로 현재 입소문을 탄 △삼체(류츠신, 자음과모음)이며, 어린이 신간 중 주목할 도서는 △나만 없어, 토끼폰!(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프란치스카 비어만, 주니어김영사)다. 원하는 도서를 이미 대출한 이용자가 있어, 바로 대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 옥천에서 열린 ‘37회 지용제’가 충청북도 6년 연속 최우수·우수 대표 문학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며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지용 생가 주변 마을과 구읍 골목 곳곳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대표 문학축제로서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정지용 시인뿐만 아니라 제자인 윤동주 선생과 제26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지용공원, 동주정원, 풀꽃詩장)으로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 시인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초청해 ‘내가 읽으면 태주가 해설’, ‘풀꽃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풀꽃시인 팬사인회’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7일 전국짜짜꿍동요제에서는 14개 팀이 각축을 벌여 대상의 영예는 웃는 나 웃는 날을 부른 라임트리 프렌즈팀에 돌아갔다. 18일 열린 7회 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휴업 중인 주유취급소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휴·폐업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채 방치된 주유취급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통제 조치 ▲ 위험물시설의 불법용도 사용 여부 확인 ▲사용중지 안내문 게시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