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하였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일본의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7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파견해 축제를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하사절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후쿠야마 장미축제의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별도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후쿠야마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후쿠야마 장미축제와 같은 해외자매도시의 대표 축제를 통한 우호 교류는 활발한 민간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시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979년에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과 청소년 스포츠교류, 민간 단체 간의 인적교류 등을 비롯해 양 도시 대표축제를 이용한 문화예술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후쿠야마시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매년 대규모의 축하사절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의회는 5월 20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성읍 원도심 및 광천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현장 점검 및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등 2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등록한 ▲홍성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강기원 소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5. 18.부터 5.19.양일간 신축 아파트 푸르지오 현장에서 찾아가는'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취득세(주택) 신고‧납부,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 주택 감면, 재산세 등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혜택들을 상담했고 입주민들의 주택 수와 관련한 세율 문제, 출산‧양육 주택 감면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았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현장에 지방세 상담실을 설치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상세히 안내받아 실질적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에서 나와 안내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이 입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2024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강소 기업 3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인생 세 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나 최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군청 주민복지과와 회남면 직원들과 함께 고령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남면 조곡리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과 및 농장 주변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28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일손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많은 도움이 죄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돼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는 10%를 상회한다. 대상자별로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7만5천 명(국내 전체 유학생의 44.7%), 외국인 근로자는 4만4천 명, 결혼이민자는 3만2천 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3만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 거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정읍소방서 시기119안전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 치매안심센터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키워 비상 상황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화재신고 ▲대피유도 ▲화재 초동 진압 ▲구조구급 ▲화재 진화도구 사용 및 작동요령 숙지 등 각 반별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호텔 개발’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선균 의장, 윤일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로부터 연구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3가지의 관광 여행 상품을 제시했으며 운영 협의체 구성, 홍보 마케팅 계획, 관광상품 판매방안 등에 대한 제언을 했고, 홍동유기농팜호텔의 포스터 및 가이드엽서 등에 대한 40여 개의 디자인 제작물을 보고했다. 대표의원인 김은미 의원은 “용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신경써주신 용역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홍성군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과를 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내달 30일까지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60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6억 2995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올해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사랑꽃 손편지에 공모한 50여 쌍의 부부를 포함한 서천군수,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및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홍분홍 가야금 연주자의 공연과 부부 레크리에이션, 부부 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공연이 이어져 부부가 함께하는 한밤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조성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조현자 씨가, 최우수상에는 정희라·주미린, 우수상은 강희선·구경완·김영식이 각각 수상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항상 가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족의 중심에는 부부가 있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부부 친화적인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박영주 팀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축제, 보은 벚꽃길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박영주 관광정책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박영주 팀장은 2022년 1월부터 관광정책팀장에 부임하면서 △2022 보은대추온라인축제 △2023 보은대추축제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등 주요 축제를 담당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해 보은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오래 처음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는 봄 축제를 갈망하는 군민과 상춘객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보은의 특색을 살린 축제 캐릭터 봄이, 은이를 개발하고 파급력이 큰 SNS, 카페 등 온라인뿐만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 터미널 등 다양한 매체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19시와 15일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는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은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의 효과적 인용이 빚어낸 높은 문학성으로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에 선정 및 제6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분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문학사에 가장 큰 영감을 준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뮤지컬로,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원고 속 주인공들이 갑작스레 불어온 정체 모를 거센 바람으로 서로 만나게 된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6월 14일은 셰익스피어 원종환, 햄릿 임진섭, 줄리엣 김이후, 로미오 최민우가 출연하며, 6월 15일은 셰익스피어 김아영, 햄릿 정지우, 줄리엣 김이후, 로미오 최민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