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올해의 달밤투어와 만나 더 강력한 문화꿀잼을 선사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진행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이달부터 홀수 달마다 확장판 개념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에 대한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개최에 대한 꾸준한 의견을 수렴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행사와 올해 매월 정기 진행 중인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하고 참여시간과 참여자 수를 대폭 확대해 홀수 달마다 진행한다. 첫 출발인 이달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투어와 공연, 체험, 달밤 초미니운동회 등 문화제조창 안팎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2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문화제조창 투어’,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달밤 버스킹’과 ‘달밤 공예 워크숍’, ‘달밤 피크닉’이 진행되고, 동부창고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달밤의 초미니운동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석교초등학교에서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수업부터 카카오톡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잘 읽기도 어렵고 자신이 없어 스마트폰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글학교로 찾아와 스마트폰을 알려주니 어렵긴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겨서 좋다”며, “잘 배워서 사진도 보내고 문자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익히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불편함을 해결하는 생활문해도 중요하다”며, “한글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복지관, 경로당, 작은도서관, 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SNS홍보 서포터즈 ‘청·하·리’ 제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하·리’는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전하리’의 약자로, 청주시 도서관의 주요 시책, 행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주시 도서관 홍보에 관심 있고 개인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평소 SNS 활동 수준과 원고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시 도서관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 후 본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청주시 도서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21일 이틀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급 이하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에서의 젠더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의 젠더폭력 ZERO! 성인지 감수성 UP!’,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새로운 역할 인식을 재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나아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리직 17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사례중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나 스마트 팜 관련 기술 등을 교육해 청년농업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7일 스마트팜의 이해 및 창업 준비, 5월 24일 농업 변화 트렌드와 법률 정책, 5월 31일 농업 기초 세무 신고 실무 교육에 이어 6월 7일에는 엽채류 수직재배 농가 및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에는 4-H회원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등 25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중요한 인적 자원인 청년농업인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인 농업경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협업부서(흥덕구 건설과, 흥덕구 환경위생과)와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0일 강내면 일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 주변 낙엽퇴적 구간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빗물받이·하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퐁당퐁당 물놀이,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분필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살랑살랑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퐁당퐁당 물놀이는 율봉공원 공연장 앞에 조립식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별, 계절별 특성화 이벤트를 개발해 가족형 문화 콘텐츠가 있는 공원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연 5회 문암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3일에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5층)에서 ‘2030년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장은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과 도시기본계획 내용에 부합하도록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청주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면적은 청주시 전체 면적 940.83㎢ 중 약 0.17%인 1.56㎢이다.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는 봉명신봉 토지구획정리지구, 신봉동 일원의 공업지역 및 하복대 일단의 공업용지지구가 있다. 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23년 3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6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1명, 모범시민 24명, 장기근속 이통장 9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3명, 적십자봉사원 3명, 벚꽃개화기 무심천 안전관리 유공 6명, 청주생활 체험수기 공모전 7명, 문화유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5명,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유공 8명, 아동복지 유공 5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분들 덕분에 청주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대응 시스템을 완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여름철은 풍수해라든지 폭염 같은 자연재해가 특히 걱정되는 시기”라며, “자연재해로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대응 시스템을 완비하는 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부터 한 달 정도는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수해 예방 사업들을 우기 전에 끝낼 수 있는지와 수해 예방을 위한 각종 자원과 장비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 “우리 지역의 위험지역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모든 직원들이 본인의 역할과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과장들이 직접 현장도 확인하고, 부시장 주재로 전체적인 수해 대비 대응 시스템 보고회도 갖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은 ‘2024년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평가’ 결과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내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확인점검 결과 최우수에 고흥소방서, 우수에 함평·여수소방서, 장려에 강진·광양·보성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소방차량 점검․조작 및 응급조치능력 ▲소방장비 유지․관리 상태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입력현황 점검 ▲호흡보호장비 관리․운용 상태 평가 등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모든 직원이 장비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 노력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을 개선해 점검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소방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어떤 재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동구 문화플랫폼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개인전 '일러, 바치기 인 부산'을 개최한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만 명을 보유한 키크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 컷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 상업 전시 중 가장 주목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일러바치기’ 서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전시로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한 컷 만화들로 이루어진 일러스트 및 설치물 등을 여러 개의 방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식 배지 증정 이벤트, 작가사인회, 굿즈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성인 관람료 정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전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성인 1만 500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국가무형문화재 동래야류보존회에서는 6월 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옆 예술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 “동래에서 즐기는 단오맞이 야류-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야류는 1967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아 매년 수많은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예술로 자리잡은 한국의 탈춤이다.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등재된 동래야류보존회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전승하고 있으며 단오를 맞이하여 바쁜 현대를 살며 잊혀져가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명절맞이 행사를 준비하였다. 동래야류 길놀이로 시작되어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를 초청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고 신명나는 한바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동래야류 주최측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보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본 행사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다. 단오를 맞이하여 신명나는 탈놀음 한바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유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0일 퇴계원초등학교를 찾아가 유치부, 초등학생 120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남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구리소방서와 협업으로 추진했으며, 남양주소방서 직원을 포함한 남양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진행요원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그룹 단위로 분산·순환식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피 체험 ▲소방안전OX퀴즈 ▲소방차 종이접기 및 캐릭터 판박이 ▲이동안전체험(소화기, 지진, 안전벨트) ▲방수체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육이 훗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복대국민체육센터(흥덕구 진재로 140)에서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복대동 주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 복대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2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해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복대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9,275㎡에 연면적 3,227㎡의 규모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피클볼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라인댄스 ‧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생존풀을 갖췄다. 1층 로비에는 향후 작은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외관은 복대동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지어졌으며 인근 공원과 연계한 조경도 일품으로, 벌써부터 ‘아름다운 수영장’으로 SNS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시설의 운영은 도심 내 수영장 운영 경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일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은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날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갈수록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실버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은 홍보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자격증 발급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사업단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