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제37회 지용제를 위해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힘썼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37회 지용제에 충청대학교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용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옥천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학 행사, 전시, 체험, 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학교! 안전한 우리 집!’특수시책 피난 계획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및 집에서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해 지도교사와 부모님들이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봄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소방안전퀴즈 자율학습, 우리 학교 피난계획 그리기, 우리 집 피난계획 그리기 3개 분야로 나뉘며, 소방안전퀴즈는 각 학교로 배부된 퀴즈와 해설을 통해 학급별로 자율 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리 학교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급별 단체 공모전으로써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피난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를 설정한 대표 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되며, 지도교사가 그려도 무방하다. 우리 집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생 개인 공모전으로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 대피 장소 등을 설정한 어린이가 직접 그린 손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은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산 시민 대상 연령별 맞춤형 심폐소생술 ▲초‧중‧고등학생(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기업체 및 단체 대상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2시 관내 작전중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실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듣고 대피 훈련과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축 및 활동 점검 ▲ 119 신고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배운 것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교육·훈련 효과가 더 높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제작한 대피용 키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피용 키트는 ▲ 콘센트, 멀티탭 등에 부착하여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소화패치 ▲ 비상구로 탈출 불가 시 퇴로 확보를 위한 공업용 커터칼 ▲ 화재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소방담요 ▲ 유독가스 발생 시 산소공급을 위한 산소캔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계양구 비닐하우스 화재를 분석한 결과 비닐하우스 화재는 발생빈도에 비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며 대피용 키트 제작 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주자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문화누리장터 매대를 설치해 수공예품, 체육용품 등을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카드를 쓸 수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장터가 열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더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학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성장기 영유아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며 독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기 수강생 80명을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0일 10시부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8개월 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 △숲속아이 동키미키 1·2반(매주 화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와 4 부터 7세 유아를 대상 △그림책 놀이터 1·2반 (매주 토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으로 연령별 2개 반, 각 40분씩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통해 다양한 책 놀이를 함으로써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교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 전부터 지역 내 단체, 개인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관내 대표기업 코스모링크지회(지회장 윤재일)는 ㈜KBI코스모링크 소속 근로자 노동조합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3일 복지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뜻을 담은 후원금 200만 원과 신발 300족을 후원했다. ㈜KBI코스모링크와 코스모링크지회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이전에도 옥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 날, 침구류 업체인 아방데코 김은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체육 교사로 퇴직하고 충북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복 씨는 복지관을 찾아 평소 남을 돕고 살라는 모친의 뜻에 따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황명구 관장은 “개관을 축하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곳에 잘 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현장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용접과 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화재 취급 시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등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확인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용접과 용단 작업은 자칙 잘못하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며“대다수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6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국가산업단지(SK에너지 등 25개사) 내에서 ‘유해물질(Hazmat)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유해물질취급담당자 및 자체소방대원 293명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사고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이론 ▲화학보호복,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누출통제훈련 ▲종합전술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유해물질 사고 대응과정 훈련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관리자 및 자체소방대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며 “2024년 하반기 특수재난훈련시설이 완공되면 더욱 전문적인 교육프로램으로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정광스틸, ㈜케이디에프, ㈜보령팜팩, ㈜영흥, 한국후꼬꾸(주), ㈜두원전선, 대일전선(주), 영흥식품, 갓바위식품㈜, 어업회사법인 대보주식회사, 에스앤에스아이앤씨㈜, ㈜동방메디컬,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사무관리, 물류관리사, 제품개발원, 품질관리원, 생산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직업체험관,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유망직업 체험,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일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직원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스포츠 온(on)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희망 8개 부서 70여 명이 모여 부서 대항 발야구 경기를 펼쳤으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의 건강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이고 활력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준결승, 결승전이 있어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추후 분기별 1회 종목을 새롭게 지정해 스포츠를 통한 직원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작년에 시작된 에너지 온데이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스포츠를 통해 만들어진 직원 사기진작과 화합의 분위기가 시민에게 활력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온데이는 지난해부터‘전국 최초’로 시작된 에너지 온 데이의 일환으로 확대 발전해 기획됐으며, 자유로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심폐소생술의 이해도를 높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이해도를 높여 사고대처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과 기간제근로자의 실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내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보은군지부와 연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수 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과거와는 다르게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시기 구분이 사라지고 있어 체계적인 소독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안동현 회장 및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를 통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 내ˑ외부 및 주변 도로 차량 소독지원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 가축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 활동 △ 가축예방약품 농가 배부 △농가 교육ˑ홍보ˑ행사 등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한편,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19년 9월 23일 보은군과 최초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도 대추축제장 방역을 1일 2회 소독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군내 소 사육 농가를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일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은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날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갈수록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실버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은 홍보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자격증 발급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사업단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