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 무거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이용구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모텔・상가 밀집지역 범죄예방과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