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 GPBA 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하는 행사다.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쿤달은 2020년부터 화장품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공고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쿤달은 헤어, 바디, 프래그런스, 구강, 펫 등 생활 전반 카테고리 제품을 다루는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소비자의 다양해진 취향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로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헤어케어 라인을 런칭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헤어, 바디케어, 홈프래그런스, 펫 라인 신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2024년 쿤달은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인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을 성공시켰다. 쿤달의 베스트셀러인 ‘허니 앤 마카다미아 헤어케어 듀오’로 약 200개의 매장에 론칭했으며, ‘프로틴 본딩 헤어케어 세트’와 ‘바디케어 라인’으로 코스트코 온라인에도 론칭했다. 이어 캐나다, 태국, 중국 코스트코까지 확장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로 개척과 같은 큰 성과를 이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일본 로손 편의점 입점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11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던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미주, 중동 국가 등 67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몸집을 더욱 더 키워나가고 있다.
노현준 쿤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전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