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202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우리 곁에 문화예술'’수혜처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 활동‘우리 곁에 문화예술’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곁에 문화예술’은 발굴형과 기획형으로 구분되며, 발굴형의 경우 요양원,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기획형의 경우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유아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발굴형은 ▲교육(체험),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 장르 등 희망하는 문화 장르를 선택하여 수혜처 수요에 따른 맞춤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에 직접 문화 활동을 전달하여 예술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요양원, 복지관, 아동보호시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