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로비에서 구청장, 구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수원 정다미 사랑의 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각 과, 동 단체, 경기 교총, 팔달사, 팔달새마을금고,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했고, 수원 정다미 총 1,204포, 12,606kg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 12. 2. ~ 2025. 1. 24. 기간동안 추진했고, 특히 이번 기부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팔달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넘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부된 쌀은 이번에 개소한 팔달구청 구내식당(팔첩반상)에 사용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 기부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을 위해 준비한 쌀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온기로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