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설맞이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선물 과대포장 단속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과 다음날인 1월 30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그리고, 31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상가에서는 설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는 설 다음날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