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4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2025 위촌리 도배례”행사가 강릉시 주최, (사)위촌리대동계 주관으로 오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성산면 소목길 194) 에서 개최된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깃든 합동세배식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1일 취임한 89세의 심창식 어르신을 촌장으로 모시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촌장 가마 행차, 장학금 전달식과 도배례(합동세배식)가 이어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위촌리대동계 엄명섭 회장은 “450여 년간 이어져 온 위촌리 도배례는 단순한 세배 행사를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이자 공동체 정신을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 등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즉석밥, 참치캔,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김장나눔행사 ▲관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 ▲일시적 거동 불편자 보행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는 23일 향군회관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보훈단체협의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024년 사업성과 및 회계결산 보고,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회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안보결의대회,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창 회장은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안보를 견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 국가의 철저한 안보태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향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여정의 이정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23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 ‘설(뗏)맞이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과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어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및 한국 사회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은 설 명절을 맞아 멘토와 멘티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자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고, 함께 만든 음식은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원 북구청장이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1일 멘토’가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연대와 소통으로 문화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 체계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주민이 함께하는 참신한 정책홍보로 호평을 받은 울산 남구가 23일‘구정홍보단 통합발대식’을 열고, 2025년에도 뉴미디어를 통한 남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구정홍보단 통합발대식에는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 주민아나운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통상적인 관공서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구정홍보단을 환영하고, 즐겁게 홍보에 나서자는 뜻을 담아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서 발대식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남구 구정홍보단은 블로그기자단(40명)과 SNS서포터즈(40명), 주민아나운서(4명)로 구성돼 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주부, 작가, 학생,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와 같이 뉴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인재들을 우선 선발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 남구에 위치한 관광명소와 각종 시설물체험, 각종 행사와 축제 현장 취재,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정 소식을 더 내실 있게 홍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