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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향토문학 읽기 프로젝트’연중 운영

독서미션, 화요북클럽, 수요낭독, 목요필사, 독서미션 플러스 등 5개 행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문학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향토문학 읽기 프로젝트’를 2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행사는 ▲(독서미션) 향토문학 33권 읽기, ▲(독서토론) 화요북클럽, ▲(함께읽기) 수요낭독, ▲(깊이읽기) 목요필사, ▲(글쓰기) 독서미션 플러스 등이다.

 

먼저, 향토문학 33권 읽기는 한 해 동안 향토문학코너의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3월 17일부터 종합자료실에서 배부하는 독서 노트를 작성하면, 11권, 22권, 33권 등 성취 단계별 인증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화요북클럽은 2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한 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현재 김연수 작가의 『일곱 해의 마지막』, 이윤기 작가의 『신화 거꾸로 읽기』,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등 작품이 선정돼 있다.

 

수요낭독과 목요필사는 향토문학 선정 도서를 낭독과 필사를 통해 완독하는 모임으로, 참가자에게는 선정도서를 대여하며 목요필사 참가자에게는 필사노트를 제공한다.

 

▲수요낭독은 3월부터 9월까지 홀수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목요필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독서미션 플러스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향토문학 관련 행사에 300자 이상의 참가 소감을 작성하면, 최대 9회까지‘향토문학 33권 읽기’독서미션에 1권 완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우리 지역을 빛낸 향토 문인들을 널리 알려 학생과 시민들에게 지역 문학의 가치와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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