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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김건국 개인전‘백 걸음의 여행-바라보다’전시

5월 1일부터 김건국 작가의 풍경화 20여 점 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김건국 작가의 개인전 ‘백 걸음의 여행-바라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포 유달산, 삼학도, 온금동 등 원도심의 밤 풍경을 비롯해 아름다운 목포 풍경을 심상의 색, 바이올렛과 붉은 색채로 물들여 한겨울, 남도 땅끝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은 풍경화 20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바이올렛과 강렬한 붉은색은 작가의 마음을 표출하는 색으로 작품 속 다채로운 풍경 변화를 따라 감상할 수 있다.

 

김건국 작가는 목포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서울·진도·목포 등에서 총 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아시아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삶의 터전인 유달산과 삼학도, 정감 어린 옛날이 흐르는 나의 고향. 아직은 눈웃음에 슬픔이 배어있는 목포의 눈물과 사랑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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