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에서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카코리아는 2014년 설립 이후 '담배 냄새 없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대표 제품인 액상형 디바이스 '하카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궐련형 디바이스 '하카 R'과 전용 스틱 '로부스틱' 등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대한 주목도 상승이 돋보인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궐련형 전자담배 '하카 H'에 이어 '하카 R'까지 연이어 출시되면서 하카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제품 다양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전략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
하카코리아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 제품에 대해 국내외 안전 인증을 완료했으며, 액상 제품은 유해 성분 검사를 철저히 거친 후에 출시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품질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하카코리아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8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카카오톡 채널 '하카 고객 서비스센터'를 개설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9회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기록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넘어선 경험 중심의 제품 개발로 보다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