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의 복지중심 민간의 힘으로!”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열고 복지정책 논의

23개 읍면동 협의체 참여…민간 중심 복지 실현 위한 공공지원 약속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장 김동엽 씨, 2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주요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등 지역특화사업의 추진 현황과 2025년 운영 계획, 민간 매칭금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영석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간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3개 읍면동 협의체에 총 424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80여 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중심의 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채워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간과 협력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