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촌 인력난 해소 및 어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6년도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후계어업경영인으로 선정(2026년 후계어업경영인 선정 예정자 포함)되어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26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재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희망 연도에 졸업이 가능한 졸업 예정자 ▲야간학교 재학생 중 영어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와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재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7일부터 21일까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및 영어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창원특례시청 수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