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9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관용차량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는 차량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노후한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도 진행됐으며, 워셔액과 냉각수 보충 같은 경정비도 현장에서 즉시 이뤄졌다.
앞으로 청주시와 기아자동차는 분기마다 점검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청주시 직원의 출장업무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