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가면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소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오는 한방의료봉사로, 동의보감아카데미 정행규 원장을 중심으로 한의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침·뜸 치료, 한방 건강체크, 맞춤형 건강생활 지도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동안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소를 방문하여 다양한 한방 의료 혜택을 받았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은 “도움이 되는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