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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막… 책으로 물드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전 세대를 위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책 읽는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정승익 작가의 ‘진짜 공부를 위한 교육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성인을 위한 ▲탐독살롱 ‘유발 하라리’ 도서 함께 읽기 ▲최은영 작가 북토크 ▲유아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이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지구가 보내는 신호에 응답하라!: 내가 알고 싶은 SF’가 준비됐으며, 전 시민을 위한 중앙도서관 독서정원과 ▲야외 밤 도서관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탐독살롱’은 두꺼운 책을 일정 분량씩 함께 읽으며 완독의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10월 25일 열리는 야외 밤 도서관은 ‘야(夜)독-힙(hip)독-잇(eat)독)’을 주제로 진행된다.

 

리딩존에서는 ‘도파민 디톡스’를 통한 몰입 독서를, 공연존에서는 가을 선율로 물드는 3중주 음악회를, 놀이존에서는 ‘북크닉’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공원 속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동화·에세이 창작반, 인문학 강연, 어린이 책놀이 프로그램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읽기와 쓰기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파민 디톡스의 대상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운영과 중앙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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